"...시발"
-퍼억-
"아악! ㅇ..ㄴ..너..너 지금 뭐하는 거야?!!"
-퍼억-
"커헉..! 윽...ㄴ..난 손님이야! 손님 이라고!!"
"손님? 변태새끼를 잘못 말한거겠지. 내 가겐 변태는 안받아."
-퍼억!-
"최비서 이거 치우고 다신 가게에 얼씬도 못하게 해."
"네. 알겠습니다."
-끼익 쾅.-
"....후 신나게도 해놨군.. 어이 일어나."
"..ㄴ..누구"
-털썩-
"시현이는 피부가 참 깨끗하구나"
"..."
"어이구 남자한테 이런 칭찬은 별론가? 하하"
"...아니에요"
"시현아..."
"ㅅ...선생님 손..."
"어이구 미안 나도 모르게 허허"
"시현아 너도 나 좋아하지?흐흐..."
"ㅎ...하지마세요.."
"역시 예쁜몸이야 흐흐....."
"ㅎ...ㅎㅏ지..하지마..! 아버지!!!"
"후. 넌 정말 못났구나. 일등도 못하고 이제는 남자까지 홀릴려고 하는구나 더러운 녀석"
"ㅇ,,아니..ㅇ"
"시끄럽다! 수치스러운 녀석 내가 너 때문에 고개를 못들고 다녀!"
"ㅈ..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