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구출







"...시발"

-퍼억-

"아악! ㅇ..ㄴ..너..너 지금 뭐하는 거야?!!"

-퍼억-

"커헉..! 윽...ㄴ..난 손님이야! 손님 이라고!!"

"손님? 변태새끼를 잘못 말한거겠지. 내 가겐 변태는 안받아."

-퍼억!-

"최비서 이거 치우고 다신 가게에 얼씬도 못하게 해."

"네. 알겠습니다."

-끼익 쾅.-

"....후 신나게도 해놨군.. 어이 일어나."

"..ㄴ..누구"

-털썩-





"시현이는 피부가 참 깨끗하구나"

"..."

"어이구 남자한테 이런 칭찬은 별론가? 하하"

"...아니에요"

"시현아..."

"ㅅ...선생님 손..."

"어이구 미안 나도 모르게 허허"




"시현아 너도 나 좋아하지?흐흐..."

"ㅎ...하지마세요.."

"역시 예쁜몸이야 흐흐....."

"ㅎ...ㅎㅏ지..하지마..! 아버지!!!"




"후. 넌 정말 못났구나. 일등도 못하고 이제는 남자까지 홀릴려고 하는구나 더러운 녀석"

"ㅇ,,아니..ㅇ"

"시끄럽다! 수치스러운 녀석 내가 너 때문에 고개를 못들고 다녀!"

"ㅈ..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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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6-26 20:26 | 조회 : 3,791 목록
작가의 말
재글주있는

네. 잘릴줄 알았어요. 별로 쎄지도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블로그에 수위부분 붙혀서 다시 올릴거니까 걱정마세요! 여러분의 댓글은 언제나 저에게 힘이됩니다>_< 그래도 삭제 당하니까 마음이 아프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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