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쓰러져서 몸을 움찔거리고 있으려니
형이 날 안아들고 욕실로 향했다.
그러고서는 욕조에 날 앉혀놓고 물을 받기 시작했다.
..?
“엎드려. 안에 있는 거 빼야지.“
나는 약간 경계를 하면서 조심조심 엎드렸다.
형의 손가락이 안쪽을 휘저으니 기분이 좋아져서 무심코 신음을 낼 뻔 했다.
안에 있던 ㅈㅇ이 다 빠지고 나서 나는 빨개진 얼굴로 바로 벌떡 일어났다.
“...다 됐죠?“
나는 부끄러워서 바로 나가려고 했지만 형이 내 손을 잡고는 다시 앉혔다.
“너 그 꼴로 괜찮겠어?“
형은 손가락으로 내 아랫도리를 가리켰다.
내 그곳은 아직 최음제 효과가 남은 탓인지 애매하게 서 있었다.
....젠장.
“이리와, 깨끗하게 해줄게.“
형은 그러면서 내 것을 자신의 입속에 넣고 굴리기 시작했다.
“흐읏..“
내 그곳은 형의 입속에서 빳빳하게 서 버렸고,
나는 허리를 튕기며 형의 혀를 느끼기 시작했다.
엄청난 테크닉에 이 사람의 정체를 의심해본다.
“하읏...형, 솔직히 말해봐요...앗..! 배우 아니죠?“
형은 씩 웃으며 말했다.
“AV남배우야.“
그렇게 형은 기어코 내가 쾌감에 못이겨 사정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 이후로 절대 형의 방에는 놀러가지 못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