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조 연우 너 따라와"
"너네 뭐야!"
"3학년 한테 너가 뭐야!!"
"너네 거기서 뭐해!"
"아 ㅆ 야 튀여"
"너네 거기 안서!!"
"너 방과후 도사관에 찾아와"
"연우야 가지마"
"....가자"
"아...응!"
저벅 저벅
'도서관 만나면 뭐부터 얘기하지? 음... 모르겠어'
"연우야 너 진짜 갈거야?"
"안가는 것보다는 나아"
"안돼 너가 위험해"
"괜찮아.... 나 갈게"
"아....음.. "
'미안 연우야 너를 미행하고 싶지 않았는데'
"들어가"
드르륵 쾅
"너 뭐야?!!"
"조용히해 가만히 있어"
"뭔?!!"
"쉿 조용히 꺼져"
"이 새ㄲ"
"(퍽) 꺼져"
"아이 ㅆ"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