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결정2 (완결)

"왜 불렀어"
"...아.....혀...형!!"
"?!!"
"나 아파 다른대를 아프게 해도 여기가 너무 아파"
"....으.!!"
"형 알려줘 너무 아프단 말야"
"이름 불러도되?"
"불러되니까 말해줘"
"연진아 그건 사랑이야"
"어??...사랑? 그게 뭔데"
"부모님이 너를 사랑하는 거랑 같은거야"
"아 그럼 나 형 사랑해?"
"...음 으응"
"아냐!! 난 형 싫어한단 말이야"
"연지ㄴ"
"아냐 아니라고!!...."
"그럼 난 이제 갈게"

"기다려!! 가지마 내 옆에 있어줘 형"
"!!"
"맞나봐 나 형 사랑하나봐 흐흑 근데 난 형한테"
"아....연진아"
"으으으으아악"
"연진아!! 진정해"
"내가..내가 무슨짓을 형 미..안해 미안해 다신 안그럴테니 날 버리지 말아줘"
"안버려 우리 아무도 없는데 가자"
"으하 하아 진 ..짜?"
"응 나랑 여행가자"
"형..흐흑흐 형 사랑해 사랑해"
"나도 사랑해 연진아"
.
.
'하아 연우야 그게 너의 결정이구나 훗 우린 너가 슬픈짓을 안할거야 우린 너를 사랑하니까

안녕


"우리들만의 꽃" '

1
이번 화 신고 2017-09-03 18:54 | 조회 : 3,902 목록
작가의 말
고구마띵

지금까지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 달아준 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아무리 마무리라 해도 역시 저는 이런게 어율리죠? 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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