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오메가버스입니다.
혹시 오메가버스 세계관 모르시는 분 계신다면 네이버에 검색 부탁드립니다;;
시대물이기 때문에 당연히 계급 있고 오메가는 벼슬에 오르지 못합니다.
알파는 주로 양반층을 차지하고 있지만 알파라고 해서 다 양반인 것은 아닙니다.
형벌을 통해 평민이나 천민이 된 사람들도 있고 확률은 낮지만 양반 외의 계층 사이에서 알파가 태어나기도 하니까요.
베타는 대개 평민지만 양반도 있고 천민도 있습니다.
오메가도 양반인 경우 있습니다. 벼슬아치만 없는 거고 워낙 양반집 안주인들 중 오메가들이 많으니까요. 물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워낙 희귀해서 없는 것처럼 보이는 거지만….
그리고, 억제제는 없습니다.
억제제는 없지만 임신 도중에 아기를 죽일 수 있도록 먹는 탕약은 있습니다. 하지만 먹는 사람의 몸에도 해롭기 때문에 잘 안 씁니다.
<용어 정리>
아, 그리고 당시 한자를 썼던 것을 고려해서 용어를 조금 바꿨습니다.
일단 알파와 오메가의 우성과 열성은 뺐고, 노팅도…… 뭔가 설명하기도 조금 그렇고 한자로 바꾸기도 애매모호해서 뺐습니다!
알파 → 우인: 우월한 사람
베타 → 평인: 평범한 사람
오메가 → 열인: (수준, 정도, 지위 등이) 낮은 사람
페로몬 → 매향: 매혹하는 향기
히트 사이클 → 매향기: 매향이 나는 주기
하고…. 우인, 평인, 열인의 성비를 조금 바꿨습니다.
우인: 10%
평인 : 85%
열인: 5%
-이 중에도 남자 오메가의 비율은 전체의 1%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