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시는 분들께

안녕하세요? 예성입니다.

물론 보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제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 위해 올립니다.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이미 끝나고 완성된 글이라도 올려나 볼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마음입니다.


저 고등학생이고요 폭스툰 성인인증은 이모가 그쪽으로 조금 개방적이셔서 해주셨습니다. 물론 제 글을 쓰는 데만 이용했지 다른 선정적인 웹툰이나 웹 소설을 보는 데에는 거의 이용하지 않았어요.(아는 작가님들의 글들을 제외하고는요;;)
개인적인 사유로 자퇴를 하여 시간에 여유가 생겼기에 다시 글을 써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앞으로 올리는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마 겨울 때와는 글의 느낌이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제 나름대로 아는 인맥을 총동원해서 글의 스타일을 서서히 교정했거든요.


언제 올릴지는 추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일단 원래 BL 쪽 장르를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그쪽부터 쓰고 다른 작품도 작업을 할 겁니다. 제 글은 '모든 성적 지향은 평등하다'라는 제 신념과 양성애자인 저 성적 지향을 토대로 써지기 때문에 작품의 장르가 BL이나 Gl이 아니라도 그런 요소는 조금씩 가미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츠 이야기를 연재할 때를 생각해 보면 너무 인지도를 늘리기에 급급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어리지만 반년 전이라도 그때는 더 어렸기에 비적절한 의도로 선정적인 장면을 더 늘리는 등의 어리석은 행동들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앞으로의 작품에서 수위 있는 장면을 검열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지만요.


이번 연재의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나이츠 이야기의 날아가 버린 파일로 인한 어색한 부분을 고쳐 리메이크를 하는 것과 가끔씩이라도 소설을 써 꾸준히 연재하는 것.


조금 더 성숙해진 저와 제 소설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18. 08. 19
예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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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19 23:28 | 조회 : 1,092 목록
작가의 말
안예성

죄송했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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