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부럽네요. 체리

"시끄러워요!!!!!! 일안하고 놀거면 제발 나가서 놀라고요!!!!!!!!!!!..........엥?"???

".......누구세요?"체리

"....제가 묻고 싶은데요?"???

"...어...저...기?"하스

"저분은 누구에요?!!"???

"누구야?"체리

"어..그니깐 쟨 내 시종인 테스. 테스, 얜 체리야."하스

"........설마 저분 납치해 온건......"테스

"아니야!!!!!! 내가 아무리 쓰레기여도 그정도로 쓰레기는 아니거든!!!!!!!!!!!!...........내가 날 디스하고 있네..암튼, 얜 내가 노예장에서 대려온 아이야."하스

"아, 예예............노예장? 놀러간다던 곳이 노예자아앙?!!!!!! 장난해요?!!!!! 사고 안치는 조건으로 놀러가셨으면서 사고를 쳐서와?!!!!!!!!"테스

"............혹시 이거 제가 계속 들어야하는건가요? 들으면 들을수록 이상하게 기분이 나빠지는데?"체리

"아...죄송합니다..고의가 아니였는데...체리님이 들어오시면 분명 저 사고뭉치는 시종으로 쓸려고 데려왔는데, 그럼 일하는걸 제가 다 가르쳐야해서..제가 저 사고뭉치가 낸 사고 다 처리하고 밑에서 올라온 서류 다 처리하고 정원도 지금 20군데를 보고 있는데 이 집 구석을 청소 하고 있고, 새로 오는 시종, 시녀까지 가르치고 있고, 회의 할때 사고뭉치가 안오면 제가 가서 회의 진행해야 하고, 다른 귀족들한테 욕먹으면서 다니고 있는데......이제야 가르치던 애들 거의 끝 마무리인데.......저건 저한테 체리님을 가르치라 할테고, 그럼 전 피로가 몇 천배는 쌓일테고...스트레스도 못 푸는 신분인데.....잠도 일이 많아서 일주일에 합쳐 4시간밖에 못자는데...요즘은 일주일에 1시간 자기도 힘들고....그래서 제가 울분이 터져서....여태껏 참고 참아왔던..........하아........어찌되었든 죄송합니다.."테스

"...........이 아저씨가 테스한테 무슨 짓 하면 저한테 말하세요. 제가 이 아저씨 혼내줄게요."체리

"..야! 왜 난 또 다시 아저씨야?"하스

"....니가 지금 당당하게 할말이 있다고?"체리

"........죄송함다....."하스

"..저 사고뭉치가 사과를 하다니..........와오.......체리님. 이제부터 당신을 신처럼 모시겠습니다! 제발 저희좀 살려주세요!!!"테스

"네! 근데 체리라고 부르셔도 되요."체리

"알겠습니다! 체리. 근데 사고뭉치가 체리한테 어떤 일을 한다고 했나요?"테스

"음...여기 방청소랑 내 방청소, 정원이라고..."체리

"................사고뭉치씨? 나중에 저 좀 봅시다아?"테스

"..........넵."하스

"하아................부럽네요. 체리"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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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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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03 13:51 | 조회 : 3,676 목록
작가의 말
민트 초코 쿠키

테스가 넘 불쌍하게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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