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물-5

학교 끝날 무렵

청소중

도대체 누구지?
나한테 한번도 말안했으면서......
-드르륵 쾅-
담임 선생님이 반에 들어왔다. 선생님이 허둥지둥 거리며 누굴찾듯 얘기했다.

담임선생님-"조현우! 나오렴"

그게 나였다.
난 아무말없이 걸어 나갈때

재현-"너 뭐 잘못했냐?"
현우-"내가 넌 줄아냐?"
담임선생님-"빨리 나오래도!!..."

그래서 난 교무실로 가 담임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담임 선생님-"지금당장 ※※병원에 가보렴. 네 어머니께서 가는길에......"

엄마 일하는 중에 누군가를 만나 그사람과 싸움이나 사고가 났다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병원으로 빨리 뛰어갔다.

병원앞

난 병원에 바로 들어가 어느 간호사 누나에게 물어봤다.

현우-"저기....여기 김 지선이란 환자분 아시나요?"
간호사1-"아....... 그 환자요? 그 환자분이라면 지금
개인 중환자실에 계세요. 근데 학생 누구죠?"
현우-"저는 아들이에요."
간호사-"그렇군요. 이쪽으로 오시죠."

난 따라갔다.
근데 개인 중환자실이라니...
얼마나 다치신거야..
중환자실에 도착하고 문 앞에 그가 있었다.
그는 나를 쳐다보고 얘기했다.

난 옷을 갈아입고 중환자실에 들어갔다.

엄마......
이렇게나 다치다니....
엄마앞에는 그가 붙어있었다.

현우-"저기.... 엄마는"
민호-"괜잖다. 좀 자고 몇일 후에 일어난다했다."
현우-"아...네......"

몇분후

민호 -"난 잠시 조사할게 있어서 이만"

그는유유히 나갔다. 나도 엄마에게"엄마 저집에 돌아갈게요. 내일 다시올게요"라고 말하고 나도 유유히 병원밖으로 나갔다.
집에갈려고 택시를 잡을 찰나 누가 나를 불렀다.

재현-"야 조현우"

그것은 이 재현 이었다.

재현-"야 너 가방"
현우-"아 땡큐 근데 어케 알고 왔냐?"
재현-"선생님한테 들었어 근디 벌써가?"
현우-"어"
재현-"어머니는?"
현우-"아직 안 깨어나셨어 안정을 취해야 된데 계속여기 있서봐야 쉬고있는 걸 방해 할것 같아서 내일 오려고.."
재현-"내일 나랑 같이가 내가 너네 어머니에게 빚빈게 많으니"
현우-"알았어"

집가는길
◎◎로

재현-"아 너네 집 여기 근처지?"
현우-"어"
재현-"기운좀내라 이거이거 내일 완전 좀비되는 거 아녀?"
현우-"뭔소리야?"
재현-"울지마라 아프다"
현우-"뭐??"
재현-너가 아플거라고"
현우-"뭔 개소리여"
재현-"잘가라 톡하고 조심하고 내일 보자... 아 맞다 내일은 꼭 나랑 같이가라 바2"
현우-"어"(피식 웃으면서)

훗 언제나 쟤덕분에 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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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7-21 19:39 | 조회 : 4,036 목록
작가의 말
고구마띵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는 조금 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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