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카톡 카톡

??-"현우야, 어디야?"

그 카톡의 주인은 엄마 였다.
그래서 나는

현우-"왜"

?도 안붙이고 맹정하게 물어봤다. 불안했기 때문이다. 왜냐 엄마 요즘 뭔가가 기분이 좋았기때문이다.

그때

엄마-"학교 끝났으면 ⓒ레스토랑으로 오렴. 할말이 있으니"
현우-"알았어"

그래서 나는 바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도착하고 들어가는데 그안에는 비싸다 비싸다 라는 오오라 내뿜었다.
솔직히 우리집형편은 그리 좋지않은데 이곳에 부린것이 좀 이상했다.
그런대 그때 종업원이 나에게 다가와서

종업원-"예약하셨습니까?"
현우-"아뇨."
종업원-"혹시... 조 현우님 이십니까?"
현우-"네.."(어떻게 내이름을? 그리고 님?!)
종업원-"일행분이 기다리시고 게시니 따라오시지요."
현우-"네....."(일행분?)

그래서 나는 그 종업원을 졸졸 따라갔다.
종업원 딱 멈추고 말했다.

종업원-일행분이 도착하셨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떠나버힌 종업원
그때 어느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너가 조현우인가...너의 얘기는 지선이한테 들었어."
현우-"엄마가 제 얘기를요? 그것보다 당신은 누구세요?"

갑자기

엄마-"내가 화장실간 사이에 뭐야?…어머! 우리 아들왔어?…왔으면 카톡좀 보내주지.."
현우-"그것보다 저 남자는 누구야?"
엄마-"어머! 맞다.. 이분이랑 결혼허기로 했어"

나는 놀라지 않았다.
이미 예상했단 일이니깐.
일단 우리는 모두 착석했다.
그런데 서있을땐 몰랐는데 앉아서 보니
이 남자는 꽤미남이었다.
남자도 반할만한...
그때 나는

두근 두근

그래서 나는 그때
그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그게
가능할까?



봐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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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7-19 00:38 | 조회 : 7,035 목록
작가의 말
고구마띵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다음편에는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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