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브나#2

시브나#2










우리는 다음날 오전,'카리나제국'을 향한 여행을 시작했다.



도착이 최소가 3,4일이랬었나..다른사람들한테 피해주면안돼니까 뒤처지지않게 열심히 가야지!



하지만 걸어갈거란 내생각과 달리 우리는 말을타고 이동하기로했다.렌과 나는 각각 헤라의말과 에덴의말에 나눠탔다.



"자.우리 황녀님과 꼬맹이는 여기에 타.앞으로 우리는 전속력으로 갈꺼기 때문에 말을 탈수 밖에 없는점은 미안해"



우와..말은 처음 타보는데 괜찮을까?



"아니에요.근데 이 많은 사람들이 다 말을타고 이동하는거에요?"



에덴은 그말에 아니라는듯 고개를 저으며 미안한듯 말했다.그리고 에덴은 수도에가서 실수하면 안됀다고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나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궁에선 매일 듣는 소리지만 왠지 에덴에게 들으면뭔가 부담스럽다;;하하..



"최대한 빠르게 갈려면 이 방법이지만,그렇다고 이인원이 다 갈순 없습니다.그래서 각용병단에 실력자5명씩을 뽑아서 그들과 같이갈겁니다.나머지는 길드로 돌아가구요."



그렇구나 그럼 단원10명,렌과나 그리고 헤라와 에덴까지 총 14명이네



그렇게 우리는 여러가지 일이 많았었던 '소노왕국'을 벗어났다






여행3일째



우리는 그동안 말을타며 밤낮을 달렸다.마을이 보이면 여관에서 자고,마을이 없으면 야영을 하기도했다.야영은 캠프느낌이나서 나와 렌은 불편하진않았지만,에덴과 헤라가 신경을 많이써준것도 있었다



여행중에는 렌과 이야기를 많이나눴다.우리는 서로에 대해 점점알게되었고 더 친해졌다.



늦은 오후,우리는 근처 동산에서 애기를 나누고 있었다.애기를하다.약이 궁금하다고 하자,렌은 자기가 만든 약을 보여주었다.



바지에서 주머니를 하나 꺼내더니,그안에는 붉은빛을 띠는 구슬이 들어있었다.



"이거는 27개에 약초를 할아버지에 방법을써서 직접만든 약이야.나는 외모 덕분에 신체검사 없이 그냥 갇혔거든.상품이라 소중히 대한다는니.."



말을 하던 렌에미간이 기분이 나쁜듯 살짝 찌부려지더니 금세 원래에 차가운인상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약이랑 목걸이를 지킬 수 있었지만 그걸로 됐지 뭐"



"목걸이?아..!"



팬던트!



"팬던트 안에는 그림이랑 작은종이가 들어있었어.그림은 아마도..엄마랑 아빠인것 같아..종이는 약을만드는 법이랑 재료가 적혀있었고."



은으로된 팬던트안에는 아직 사진이란게 만들어지지 않아서 사진대신 미소짓고있는 두 남녀에 그림이 있었다



"솔직히 할아버지랑만 살아서 느낌이 아직 잘안와..그래도 내 부모님이니까 소중하게 여길꺼야"



나도 엄마랑 아빠 보고싶다..



"응 당연히 소중히해야지!"



그때 나무 사이로 하루에 끝이오는걸 알리는 따스한 붏은 노을빛이 들어왔다.나는 렌에 손을잡고 렌을 이끌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네..걱정하기전에 우리도 어서가자!"



그때 렌이 나를 자기쪽으로 슥 돌리더니,손을 맞잡고있는 손이 아닌 반대손을 들어 천천히 내뺨을 감쌌다.그리고 나른하게 웃으며 말했다.



"응 볼이 차갑네..어서 들어가야겠다"




내가 몸이 차가워서 그런가?



렌에손이 다았던 부분이 불에 데인것처럼 뜨겁다.




노을이 들어서 다행이다.



렌은 지금 내얼굴이 어떨지 모를테니까..왠지 보여주고 싶지않았다



"응.."




하지만 아리샤는 알지못했다



앞서가는 아리샤에 뒤에서



렌도 귓가를 붏히며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것을




4
이번 화 신고 2018-01-29 00:20 | 조회 : 1,587 목록
작가의 말
하얀구름.

언제나 부족한 글을 봐주시는 모든 독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