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라고 하더니#1
으..너무 밣아...여긴 어디지?
난.....누구야?
뭔가 생각이 날것 같긴한데..으윽!!머리가 깨질것 같아..!
기본적인것은 다 기억나는데...왜 내기억만 없은거지?으..
근데 저 여자는 누구지?나를 아나?
저기...
"아부.."
뭐야..
난 아기인건가..나에 대한 기억만 없으니 불편해...근데 아기가 원래이렇게 똑똑하나? 아닐텐데..
"어머 공주님.일어나셨나요?후후"
어 뭐야.. 난 공주인가 보네..
가 아니잖아..!뭐라고요? 잠깐 저여자가 입고있는 옷 내가 알던거랑 너무 다른데...?으아..뭐지 이거 내가 아닌건가?공주라 불릴 이유가 없을텐데!
어쩐지...아기가 너무 똑똑하더라..
으아아아!!
"아부부어!"
"어머. 왜이러실까..배고프세요?"
아니요!!
"아무우!"
"알았어요.잠시만 기다리세요 공주님~후후"
아니란 말이에요!!
꼬르륵..
왜 이럴때만!!
으으..이럴때는 너무 부끄럽잖아!!
"우으!!"
"오늘따라 왜이리 급하실까~부족하셧나?"
"자아~맛있은 맘마에요~아~"
으.. 거부하고 싶지만 그래도 배고프니까..
그래.지금은 일단 난 아기니까. 아기답게!
뭐...맛있네요..언니(?)
이제 배도 부르고..
근데 이제 여기서 어떻게 하지?
그래도 이제 여기서 내가 살아야할것 같은데..
그럼일단 내 상황부터알아야하는데...
어떻하지?
기억은....나중에 차차 알면 되겠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