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장 10화:마물의 지속적인 출현

진은 군중을 해치고 앞으로 나아갔다.
신관은 계속 소리를 치고 있어 다가오는 진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진의 주먹이 그를 향해 쇄도했다.

퍼어엌-

『어얽-』

신관은 꼴사납게 굴러 넘어졌다..

『신관이 사람을 치료해주는게 기본아닌가.』

신관은 잠시 멍하게 있더니 정신을 차린듯
얼굴이 붉어져 소리쳤다.

『네...네깟놈이 뭐라고 신의 선택을 받은 신관에게
그 더러운 손을 데느냐아!!!』

『신의 선택?그 신이 선택한 자가 누구지?』

옆에 있던 리즈가 거들어 주었다.

『정확히는 교황님이시죠.그 곁의 신관들은 교황님의
신성력을 빌려서쓰는거고요.』

『들었지?남의 힘을 빌려 쓰는 주제에 까불지마라.』

신관은 대꾸할 말이 없어 부들부들 떨다가 소리쳤다.

『노엠브리오스께서 너희를 심판하실꺼다!
그분의 종자에게 손을 댔으니 천벌을 받을거다!』

뭐라고 지껄이든 신경...뭐?

『뭐야.너 그 여신의 신관이냐?잘됐군.
마침 볼일이 있었는데 말이야.』

『뭐...뭐?』

『일단 성수부터 내놓고 교황의 위치도 불어라.』

『뭔 소리!교황성하의 위치를 내가 불리 없잖-』

「그럼 맞아라」

펔펔펔펔ㅍ컾컼ㅍ펔펔컾커펔퍼컾컾컾컾커-

진의 주먹이 그를 구타하기 시작했다.얼마나
잘때리는지 신관은 의식을 잃지못하고
계속 고통을 느껴야했다.

「크...허헉..」

『그 잘난 신성력으로 니 상처도 치료해 봐라.』

신관을 구타하는 주먹소리가 아릅답게
울려퍼졌을 무렵,

대륙의 중앙에 있는 섬안에,깊은 숲속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있었다.
남자는 칠흑같은 로브를 깊게
눌러쓰고 있어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이 그런능력을 지니게 될줄이야-
그거에 관련된것이라도 랜덤인데-』

반면 옆에서 남자에게 말을 거는 여성은
달랐다.붉은 머리카락과 눈동자하며
단지 붉은게 아닌 밝고 정렬적인 색이였다.미모는 이세상의 것이 아닌듯
눈부시게 아름다웠고,몸매또한
뛰어나 남자의 시선을 보는 족족
빼앗을 수있었다.이세상사람이 아닌것을
증명하듯 여인의 몸은 지면에서
살짝 떠있었다.

『.......』

『뭐,상관없나.최고신께서도 이레귤러라 하셨고.
재밌겠다고 하셨으니,근데 이걸 해낼줄이야..』

『7....』

『뭐?』

『7번째가 교황을 죽였다..』

『벌써?빠르잖아?』

『교황근처에 소환이 된것같다.상관없다.좀 빠르게
움직이면 되니』

여인은 매끄러지듯 허공을 이동해
자신이 있던 자리에서 남자의
뒤를 돌아 남자의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그래서?보상은 뭐야?』

『예상대로....이동권이다.』

『해에....어디로 갔어?』

『11번째...대륙이다.』

여인은 잠시 놀라는듯 표정을 지었지만
남자의 반응이 보이지 않자
재미없다는듯 표정을 풀어 몸을
허공에 뉘었다.
『그 겁쟁이여신?후후...그애의 게임말은 누구일까...
기대되는걸?』

남자는 일어서더니 숲밖으로 나갔다.

「아,정말 나같은 미녀를 두고도
아무런 반응도 안하니까 재미없잖아.」

남자는 그대로 가파른 경사위로
올라갔다.약 3미터 정도되는 높이밑에는
뱀형태의 마물대군이 잔뜩있었다.

『가자....시간이다...두명을 함께 잡는다.』

( -ㅅ-):안녕 여러분?난 지금부터 마지막마다.
만담을 할 최고신 미르야!
혼자하진 않을거니까 하즈룬의 비서인
셰인을 초대할게! 얍!
^ ^
안녕하십니까.....오랜만입니다......: ( 'ㅅ' )
근데 왜 고양이 입니까?가뜩이나
분량도 없는데....

(-ㅅ-):걱정마 앞으로도 없으니까!내가
궁금한건 어떻게 하면 판타지
TOP7안에 들어갈수 있느냐거든!
^ ^
(충격)...............................: ( ' ㅅ' )

( -ㅅ-):(찡긋)그럼 이만!

3
이번 화 신고 2017-07-05 17:10 | 조회 : 1,770 목록
작가의 말
Deemo:Hans

오늘의 시험은 망했습니다!!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사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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