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람: 뭐하는거야 최진우!!
최진우: 응? 내가 말했잖아 너 좋아한다고
싸늘-
이때 빡친 최신우가 최진우에게 달려와 주먹을
날렸다.
퍼억-
쿠당탕
최진우는 그의 주먹에 맞아 뒤로
자빠졌다
최진우: 윽
최신우: 일어서 아직 안 끝났어
이때 최신우가 한번더 주먹을 날리려고 주먹을
든 순간 보람이가 바로 그 주먹을 막고 말렸다
신보람: 진정해!! 최신우... 너 이런거 진짜
싫어... 무섭다고.. 폭력같은건... 보기만해도..
신보람은 자신의 과거가 떠 올랐다.
신보람: 윽- 흐윽
신보람은 그 과거의 끔찍함이 다시 한번 더 생각
이 나서 눈물이 나와 버렸다.
신보람: 흐으...흑 윽
!!!!!
최신우는 그 모습 그 서러운 모습이 너무나
슬퍼보였다.
최신우: 울지마.. 예쁜얼굴 망가질라...
(덥썩)
최신우는 신보람을 감싸 주었다.
신보람: 끅- 끅 응...
최신우는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보며 최진우에게
말을 했다.
최신우: 너는 보람이 때문에 산 줄알아
(슥-)
최신우는 보람이의 손목을 잡고 옥상을 내려갔다.
신보람: 으응?? 어디가..?
궁금한 보람이가 웃음을 띄고 있는 신우에게 물었다.
최신우: 내 집
신보람: ? 응? 학교는?
최신우: 내가 아까 음료수 사러 갔을때 너랑
나 조퇴한다고 했어.
태평한 얼굴로 신우는 말하였다.
보람: 헐 왜?
보람이는 말하였다
신우: 보람아 너 이제부터 나랑 같이 산다?
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그러자 한번더 말하려는 보람이의 입을 막아
버렸다.
입술로.
츄읍 츕
보람: 읍.. 하압... 츄읍
신우는 보람이의 입술을 격렬하게 탐하였다.
어디서?
대놓고 실외에서.
푸하-
보람:하아.....하아
입술이 떨어졌다.
입술이 떨어지자 보람이의 손목을 잡고 택시
에 탔다.
신우: 아저씨 펠라 아파트로 가주세요.
부우웅-
작가의 힘!
뿅☆
10분이 지남ㅋ
다 왔습니다. 3000원 입니다.
신우: 여기요 잔돈은 필요없어요.
슥-
신우: 내리자.
보람:응? 아. 응.
저벅저벅
삑-
부웅-
띵- 10층 입니다.
삑삑삑삑- 띠리링-
철컥-
집에들어왔다
신우의집
뭔가 궁금한듯 보람이 말을하려했다.
보람: 저기.... 근데 나랑 동거하자니? 무슨 말이야?
신우: 말그대로 보람이 넌 나랑 사는거지
슥-
신우는 보람이에게 공주님 안기를 하였다
보람: 으앗-! 왜그래!!
신우는 보람이를 침대로 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