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공X아련수 1

태형은 정국을 좋아했다. 아마 진짜 사랑이라고 느껴졌을 그순간을 잊은 적이 없었지만 태형은 말도 못하고 정국의 근처에도 가지 못한체 마음을 숨키기만 하고 있었다

정국은 꽤 이름 날리는 양아치 였고 인기도 많은 잘생긴 아이였기에 또 우성 알파
라는 높은 신분이였기에 우성오메가라는 태형의 오점으론 절대 가까이 갈수 없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태형은 멍하니 식판을 받아서 자리를 찾아서 갈려고 그랬다.
하지만 하필이면 옆아이가 밀친것 때문에 하필이면 정국의 어깨에 국물을 약간
엎지르고 만것이다. 그리고 태형은 놀라가지고 곧바로 사과 하였으나 정국은 몹시
화가 난듯 하였다.

"미안해..!정국아...어떻게...내..내가 빨아다가 줄까..?"

"하,더러운 손 으로 이걸 빤다고"

"미안해...."

"야 됐고 꺼져"

"으..응..!"

그즉시 태형은 얼른 자리에가서 앉았고 정국은 재밌는게 생각 난듯 태형을 보면서
섬뜩한 웃음을 날렸다.

그리고 그다음날 태형은 점심시간에 가서 어제보다 더 조심히 가서 앉았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지나 정국의 무리가 왔고 태형은 숨죽여 음식만 꾸역꾸역 먹어 대었다.

그리고 점점 정국의 발소리가 태형에게로 가까워 지더니 정국이 태형의 머리위에
식판을 쏟아 버렸다. 그리고 태형은 토끼는이 되어 겁먹은듯 정국을 바라 보았고

정국은 "아, 미안 더러운냄세가 나서 쓰레기통인줄 알았네." 라는 한마디를 날린 동시에 태형을 발로차서 바닥에 엎어지게 만들었다.

"아악!"

"야,그니까 왜 사람 성질을 건드려 오메가면 짜져서 쳐박혀 있지어?"

"미안...미안해..."

"미안해?"


정국은 "미안해?" 라면서 태형은 계속 구타하였고 태형은 모두의 비웃음을 사야 했다. 그리고 한참 후에야 동작을 멈추고 무리와 함께 걸어갔다.

태형은 바로일어나서 화장실로 향했다. 눈물을 연신 흘리면서 말이다.


그리고 다음날이 오지않길 기다렸다.

하지만 다음날은 또왔고 정국의 괴롭힘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뜻밖에 다른 소문까지 함께 겉돌기 시작 했다.

김태형이 전정국을 좋아한다는 소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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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3-30 23:36 | 조회 : 25,973 목록
작가의 말
마카롱냥냥

오메가 버스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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