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

크읏! 어떳게 그마력을 집어 삼킨거지?!-헤일(아 진짜 쓰기싫다 웹툰 볼때 진짜 싫어했음)
그러고 보니 이 특이한 조합을 이제까지 왜 눈치를 못 챘을까-헤일
검은 마력을 쓰는 마법사와 그와 반대로 하얀마력을 쓰는 마법사!-헤일
오피온의 검은 마법사와 그녀의 파트너 아닌가!-헤일
그 말을 듣고 아이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진짜 그 검은 마법사?-학생1
진짜?-학생2
'이렇게나 가까이 있는데....'-이엘
어 잠깐만 그녀라면 검은 마법사님은 여자분이라는 거 아니야?-학생3
응 우리 언니 여자야. 그게 그렇게 이상해?-지미스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했는데..........-학생1
너 죽을래 우리 언니가 어디가 어떻게 남자야-지미스
미지스가 살기를 학생1에게 날리자 모두 수긍한다
그리고 모두 모르는 사실이지만 루드와 루아는 각성하면
여성이지만 중성적인 모습이된다
뭐 그럼 다시 저거나 처리해 볼까요~-블로우
언니 저 자식 뒤에 뭐가와-지미스
니가 처리해 너라면 내 마력 뚫을수 있잖아-블로우
귀찮으니 한번에 다 없에면 안돼?-지미스
그러자 하나 둘 셋-블로우
블로우가 셋을 세자 둘은 동시에 마력을 모아 기관총처럼 난사 했다
모든 학생들은 그것에 놀라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리고 쏘는 것을 멈춘 자매는 헤일 교수가 흘리고 있는 피를 보았다
푸른피. 그것은 사람이 아닌 마물이 흘리는 피였다.
그 모습을 본 학생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블로우와 지미스는 학생들에게서 그 기억을 지웠다
왜냐면 그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다 보면 그 마법을 시전해보려는
미친 자식이 나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험한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한마음으로 외쳤다
검은 마법사님이 이겼다!-학생일동
언니 인기 많은데~(비꼬듯이 놀리며)-지미스
닥쳐 이게 누구 때문인데-블로우
그러나 나쁘지만은 않은듯 표정이 여유로운 블로우 였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갑자기 푸른 용이 나타났다
모두가 얼었다
그리고 그 용은 블로우와 지미스를 향해 다가왔다
'ㅁㅜ ㅓㅁ ㅝ 뭐야 이거 적의는 없는데'-블로우
'이거 귀엽다.....'-지미스
그러나 그용은 블로우와 지미스를 살짝 밀기만 할 뿐 아무짓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숨이 붙어있던 헤일
이것은 분명히 나를 위해 [그분]이 보내주신 지원군!-헤일
[그분]의 앞에선 너희도 한낱 인간!-헤일
'싸워야 하나? 적의는 없는데'-블로우&지미스
그 생각대로 푸른 용은 적의가 없었고
헤일교수에게 적의가 있었다
그래서 그용은 그대로 헤일교수를 물고 그대로 날아갔다.

그리고 헤일 교수가 완전히 죽은 것인지 땅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원래으니 마력통로로 마력을 보내는 것이지만
시간이 너무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중
탑의 기운이 느껴져 블로우와 미지스는 재빨리 몸을 숨겼다
그리고 리더시스를 보며 측은한 시선을 보냈다.
그 순간 땅이 붕괴가 되어 그들은 밑으로 떨어졌다
떨어지면서 블로우는 리더시스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지만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리더시스는 그 일을 몰랐고
체블과 함께 떨어지면서 기절을 했다
그 둘이 완전히 기절하고 주변에 기척이 없는 걸 확인하고 각성을 풀었다
너의 이름은 [블로우]각성해제-루드
너의 이름은 [미지스]각성해제-루아
둘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뒤를 돌아보자
체블이 일어나 있었다.
'본 건가?'-루드
'파 묻을까.....'-루아
눈을 떳더니 네놈.. 너희들이 앞에 있었던 것 뿐이고-체블
보셨네요-루드
저희는 저희만 있다는 불안감에 돌아다니다 기절해있는
두 분을 발견한겁니다(살인미소를 지으며 말한다)-루아
(작가왈 : 여기서 살인미소는 사람이 죽을 듯이 아름다운 미소가아닌 진짜죽인다는 메세지를 담은 미소입니다)
그렇게 이슈엘라에서의 웃지못할 해프닝이 막을 내렸다

0
이번 화 신고 2017-03-31 20:54 | 조회 : 1,466 목록
작가의 말
어항속의 수초

저 댓에 답변도 달아드리니 질문은 마음껏하세요!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