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웅...............-123
일어났어?다행이다............나는 너가 못일어나는줄알았어.......-122
콜록..........형아?-123
응 형이야 어제 너 얼마나 뜨거웠는줄알아? 오르카도 엄청 당황했다고
대체 어떤일이 있었던거야?-122
나는......말못해.......-123
다시 눈을 감아버리는 너 어째서............말하지않는거야? 많이 아픈거야?
그냥 내버려둬 아직도 열나잖아 메두사누나한테 말해볼까?-오르카
메두사 누나? 그럴까?-122
콜록!! 콜록....!! 형아......-123
통 통 통
메두사누나!!!-오르카
통 통 통
메두사누나는 이 끔찍한 곳에서 유일하게 우리를 돌봐주는 분이다
누나가없었다면 동생은 아마 죽었을지도............
얘들아 함부로 부르면 안된다고 했잖아!!-메두사
하지만 123이 많이 아파요 어제부터 열이나고 열이 떨어지지 않아요-오르카
그러니? 알겠어 그럼 헤열제 가지고 올께 그리고 오르카 팔은 괜찮아?-메두사
팔이요? 헤헤 여전하죠 이제는 점점 안 아파지고있어요-오르카
미안해 너희를 탈출시킬순없어서............-메두사
그래도 누나 덕분에 우리가 계속 살수있었던거에요-122
그리고 얘들아 한동안은 여기로 못올것같아 너희들 잘 버텨줄수있지?-메두사
걱정마세요!!-오르카,122
콜록!! 으응.................메두사누나아........-123
그래 안녕 123잘지냈어?-메두사
응 누나 오늘은 피도 안토했어-123
많이 뜨겁네..........누나가 금방 헤열제 가지고올께 전에 누가 쳐들어온것때문에 많이소란스러워서...........그 사람들이 여기 소장님도 죽였거든..........다들 혼란스러워 하고있어-메두사
으응............-123
-동생 side-
메두사 누나손 시원해서 좋다..............누나가 우리 엄마였으면.....
누나아............-123
어머 얘가 오늘따라 왜이렇게 달라붙지?-메두사
누나아...........안가면안돼 나 많이 아픈데........-123
미안해.......오래 못 있는건 123도알지? 이름도 못지어줘서 미안해-메두사
이름? 없어도돼 나는 누나랑 형아랑 오르카랑 이렇게 있으면돼 우리 나가서 건강해지자!-123
며칠후 실험체였던 한 사람이 여기에 있던 모든 실험체와 연구원들을 죽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