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폭스툰아
소설 선택 잘못해서 수정했는데 왜 다 날아가냐 닝기리 수박바야
니때문에 다시 쓴다 시발
정지먹으면 우짜지
"돈 벌 방법좀."
"니 성적엔 막노동 추천."
"편돌이 추천."
이런 말들은 태진의 귀에 들리지 않는듯 했다.
"나 학교 관두고 일할래."
"뭐?"
"진심이냐...?"
"응. 돈 벌어야 해."
교무실.
"쌤. 저 학교 관둘라고요."
"왜 갑자기..?"
"돈 벌려고요."
저 집안에 돈을 벌어?
선생님의 표정에 물음표가 가득했다.
"안녕히 계세요."
드르륵-쾅.
"태진아, 어디가?"
"집."
"왜?"
"기다리고 있어. 이유진. 비켜."
"누가?"
"몰라도 되니까 비켜줘."
유진의 눈이 반짝 빛났다.
"쌤. 자요?"
태희는 자고 있었다.
흰 얼굴에 긴 속눈썹.
"선생님이 제일 예쁜데 왜 자꾸 자신을 깎아내려요."
"....."
"가식적인 것들과는 달라요, 선생님은. 겉만 보고 절 판단하는 것들과는 달라요."
쌍꺼풀 없는 두 눈. 그리 높지 않은 코. 얇은 입술.
"다 예뻐요."
태진이 태희의 코에 살짝 키스하고는 방을 나갔다.
살짝 뜨이는 두눈.
"뭐야, 바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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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