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편 돈을 벌자

망할 폭스툰아

소설 선택 잘못해서 수정했는데 왜 다 날아가냐 닝기리 수박바야

니때문에 다시 쓴다 시발

정지먹으면 우짜지






"돈 벌 방법좀."

"니 성적엔 막노동 추천."

"편돌이 추천."

이런 말들은 태진의 귀에 들리지 않는듯 했다.

"나 학교 관두고 일할래."

"뭐?"

"진심이냐...?"

"응. 돈 벌어야 해."





교무실.

"쌤. 저 학교 관둘라고요."

"왜 갑자기..?"

"돈 벌려고요."

저 집안에 돈을 벌어?

선생님의 표정에 물음표가 가득했다.


"안녕히 계세요."

드르륵-쾅.

"태진아, 어디가?"

"집."

"왜?"

"기다리고 있어. 이유진. 비켜."

"누가?"

"몰라도 되니까 비켜줘."


유진의 눈이 반짝 빛났다.







"쌤. 자요?"

태희는 자고 있었다.

흰 얼굴에 긴 속눈썹.

"선생님이 제일 예쁜데 왜 자꾸 자신을 깎아내려요."

"....."

"가식적인 것들과는 달라요, 선생님은. 겉만 보고 절 판단하는 것들과는 달라요."

쌍꺼풀 없는 두 눈. 그리 높지 않은 코. 얇은 입술.

"다 예뻐요."

태진이 태희의 코에 살짝 키스하고는 방을 나갔다.



살짝 뜨이는 두눈.

"뭐야, 바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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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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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1-14 18:19 | 조회 : 7,179 목록
작가의 말
nic377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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