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그래.. 너무 신경쓰지는 말고..

알았지 우리 아들??

네.. 그래두.. 전 너무 당황스러우지만.. 어머니라두 제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감사드리고.. 그동안 어머니랑 살면서 지금두 행복해요..

그래.. 나야말로 고맙다.

이렇게 잘 자라 줘서..

난 사키를 아기때만 봤지만.. 너라두 내 곁에서 이렇게 커 가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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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리아키와 어머니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한다음에.. 리아키는 방으로 올라가서.. 쉬고 있었다.

그런데.. 리아키는 방으로 올라간 사이에.. 어머니는 한동안 리아키를 보면서 안흘렸던 눈물을 흘리시고 계셨다.

그것을 리아키가 물 마실려고 다시 내려오면서 탁자에 앉으신 어머니의 뒷모습과 어머니가 울고 계시는 소리가 들리는 모습을 보면서..

리아키는 깊은 한숨과 자기 때문에.. 어머니의 친 아들인 사키를 못보신다는게.. 너무 안쓰러워 보였다.

그렇게.. 다시 리아키는 방으로 서서히 올라갔다.

리아키는 방의 문을 열고 바로 문을 닫고 문에 등을 지면서 서서히 주져 앉으면서 울었다.

슬프게 울면서.. 어머니에겐 자기 자신때문에.. 너무 미안하고 안쓰러워 보였던 모습이 머리와 눈에 아직도 아른거려서..

계속 울다가... 지쳐서 그만 그 자리에서 자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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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음날이 찾아왔다.

리아키의 알람소리가 들리자, 리아키가 바닥에 자버렸던것도 모르고.. 알람소리에 깨고 말았다.

헉.. 나 여기서 자고 있었어??

대박..

어쩌지?? 언릉 준비하고 회의 하러 가야하는데..

리아키는 당황하면서.. 헐래벌떡 준비를 하고 어머니께서.. 밥 먹으라는 소리와 함께 .. 빠른 걸음으로 계단을 내려갔다.

쿵쾅쿵쾅..

어머니.. 저 늦었어요..

오늘 밥은.. 그냥 빵 하나로만 충분해요..

죄송해요..

어제 너무 고마웠고.. 오늘 다녀올께요..

그래그래..

우리아들.. 언릉 가봐..

나땜에 이러다 늦겠넹..

네.. 죄송해요..

다녀와서 어머니 밥 맛나게 먹을께요.. 기다리세요...

그래..

잘다녀오렴..

네.. !!

2
이번 화 신고 2017-02-01 20:28 | 조회 : 1,096 목록
작가의 말
리사쿠

어.... 너무 늦어 버렸네요... 피곤한것두 있고.. 스토리가 자꾸 생각이 안나서.. 어떻게 이어갈지 몰라서.. 하하하핳.. 요번화는 음.. 어떨지 모르겠네요.. 다음화때는.. 아마.. 언제가 될지.. 오늘 쓸 예정이겠지만.. 나혼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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