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대행수-"이쪽으로"
리오-"물건은 손 않댓죠?"
대행수-"예. 저희 상단에 중요한분의 물건에 어찌 손을 대겠습니까?"
리오-"그거 다행이군요...그런..데 이쪽은.."
대행수-"아.. 모르시겠네요. 물건은 거의 부하를 시켜 받아왔으니깐요. 이얘는 저희 상단쪽 애입니다."
리오-"오~그래요? 오랜만이네요? 저번엔 고마웠어요. 근데...이름이..?"
하세-" '하세 츠 스리나' 에요"
리오-"하세 츠 스리나... 좋은 이름이군요
하세-"네..."
하세의 표정은 겉으로는 밝아보이나 속으로는 어두워 보였다."
리오는 그런 하세에 표정을 읽고 왜그러냐고 내가 않좋은 기억을 떠올렸냐고 물어보는데 아니라고는 대답했지만 마음은 아니었다.


1시간후-
리오-"그럼 물건은 잘 받고 가볼게요"
대행수-"예~ 살펴가세요"


황궁-
황제-"알아보라는건 알아봤나? 진."
진-"예! 하세라는 아이는 20년쯤 전 밤에 그 마을에 아이를 안고 그집앞에 두고 가는것을 보았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폐하."
황제-"그래~? 음...그렇단 말이지.. 그럼 그아이가 자라온 환경이나 부모는..."
진-"그것이.. 그아이는 어미는 18년쯤 전에 병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그 어미는 어릴때부터 몸이 연약했는데 결혼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워져서.. 그때부터 병이 생겼는데 약을 지을 돈이 없어 계속 그렇게 있다가 병이생기고 그렇게 병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황제-" 그래~? 그럼 아비는...?"
진-" 아비는 그게... 그마을 사람들 말로는 하세라는 아이가 마을에 있는 음식이나 술을 훔쳤다는얘기가..."
황제-"뭐..? 훔쳐?"
진-"그것이 마을 사람들 말로는 아비가 시켜 도둑질을 했다고 합니다. 않하면 때리거나 무슨짓을 해서... 근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황제-"놀라운 사실..?"
진-"네. 어떤분 말로는 그분이 산에 볼일이 있어 올라갔는데 험한걸 봤다합니다. 그..아비가 아이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다고요 그런데 그것이 끝이나니에요 다리부터 몸 목 가슴..등 이런것들을 아비가 아이를 만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 생각엔 말을 안들을 때마다 그렇게 몸을 만진게 아닌지.."
황제가 화내며 말했다.
황제-"뭐..라..? 몸을 만져..?! 그것도 아비가..?!!"
진-"예..."
황제-"하....그래..알겠다. 이제 나가봐라."
진-"예."
황제-"그아이에게 그런일이..하..."
황제-"근데...왜.. 내가 당한것도 아닌데.. 내가 이리 가슴이 아프지...
설마.. 내가 그아이를...?"

이런 말을 하면서 빨리 그 아이를 자기곁으로 데려오고싶은 맘뿐이다.


그날밤..
하세-"이렇게 늦게 가는건 오랜만이네..."
하세-"어..? 저기에 왜.. 저분이..?"
하세-"왜..? 저희집은 어찌 알고..?"
리오-"내 네게 할말이 있어왔다."
하세-"할..말이요?"
리오-"그래. 내가 네게 할말은 이 시간에 나랑 놀아 줬으면 해서다..."
리오-'않믿을려나?'
하세-"놀아요..? 여기서요? 당신이랑?"
리오-"리오다. 내이름. 당신이 아니라"
하세-"..??...리오님?"
리오-"그래. 않되겠느냐?"
하세-"그럴리가요?"

그후 둘은 여기서 자주 놀곤했다
황제가 하세와 가까운 사이가 되었을때 황제가 물었다.
리오-"저기..하세. 있잖아...너 내가 같이 살자고 하면 살래..?"
리오-'좀..뜬금없나..? 놀랬나..?..조금 더 기다릴걸 그랬나?'
하세-"네...?아뇨!...제집은 여기있는데..왜 리오님 집에 제가...?"

하세는 그냥 순수하게 아무뜻 없이 말한건데 리오는 거절인가..?하며 생각하는 리오였다.그후 몇번더 물어봤는데 같은 대답이었다.



다음날밤-
오늘도 어제와 똑같이 놀고 리오는 집에가고 하세가 집에 드러가려는데....
뒤에서 누가 하세에게 수면제가묻은 손수건을 대는것이다. 그것도 엄청 강한 수면제를....
하세-"!!!!..."
리오-"그러게 왜 거절했어? 하세.."
리오-"좀만 기달려 하세.. 그리고 넌 이제 아무데도 못가..!"
이런말을 하면서 이상한 표정으로 웃는 황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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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9-18 21:06 | 조회 : 3,856 목록
작가의 말
냐아

이제 감금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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