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오이

-난 그날 사랑에 빠졌다(오이카와 토오루


“으아..이 추운 날에 난 여기서 뭐하는 짓거리냐...하아”

너무나도 추운 날이었고, 나는 그저 시내를 걷고 있었다.
그날, 난 망할 토비오에게 졌으며, 이와쨩의 도움닫기가 되지 못했다.

“이제 난 끝난건가...”
아..뭔가 눈물이 나오잖아..추하게..

“흑..흡,,,으아....흡..”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진다.아무리 참으려 해도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을 수는 없었다.
“오이카와씨!!...추하다고..자..그만 울고 앞을 봐라보자!!”

숙인 고개를 드는 순간 난 인생 최대의 망했다고 할 수있었다.

“우시지마..네가 왜?!”

얼굴로 큰 손이 다가왔다.
그 손은 너무나도 따스히 내 눈물을 닦아주었다.

“울지마라 오이카와”

너무나도 다정한 말투에 눈물이 나와버렸다.

“흡...흐끅..흐윽..흐윽...”

포옥

따스한 품에 난 안겨 펑펑 울어버렸다.

“오이카와 너가 말하지 않았나, ‘재능은 꽃피우는 것,
센스는 갈고 닦는것‘ 이라고 했다, 넌 ...그러니까 다시 시작하면 된다.기다리마“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내 말투를 따라하는 우시지마 떄문에 웃음이 났다..

“하나도 않어울려, 감히 오이카와씨를 흉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냐,
망할 우시지마”

새침하게 말하는 날 보며, 우시지마는 품에 안고 있는 내 손을
잡더니 재수없게 말했다.

“저녁이니 저녁을 먹고가자. 오이카와”

살풋 웃는 우시지마의고롱고롱한 저음에 나도 모르게
귀가 뜨거워 지는 느낌이 들었다.

“뭐야..그건..특별히 이 오이카와씨를 리드할 수 있게 해줄게”

눈치 없는 눈새지마 주제에 이런 눈치가 있단 말이야...

“그럼 하이라이스를 먹으러 가자”


그보다....
자연스럽게 왜 하이라이스냐고!!

“난 우유빵이거든!! 망할지마!!”



+하이큐 공식(http://blogfiles13.naver.net/20160223_28/leesukl2003_1456177657350Imnk9_JPEG
/HorribleSubs_Haikyuu_S2_-_11%28031521%292016-02-13-11-43-18.JPG
퍼옴

0
이번 화 신고 2017-01-18 14:45 | 조회 : 2,081 목록
작가의 말
울렐라

아,,늦었슴돠,,그러니까,, 최애를 엮고 싶은데,,우리 눈새지마,,,큽,,누나는 너의 눈새도 귀여워,,(울먹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