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란다?"
선생님은 활짝 웃으셨지만
나는 무척이나
어두운 얼굴을 하였다
"네..."
"왜 보건실에 온줄 알겠지?"
"네"
왜냐하면.. '진심' 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때문이다
"일단.."
"아..!"
"연아~ 벗으렴??"
그말과 함께
내 바지를 벗겨내었다
"하으..읏!?"
난 당연히 놀랐다
"처음도 아니잖아~?
긴장 풀어~"
"하읏! ㄴ...네.."
"오 잘있었네~
익숙해 졌나봐??"
나의 에널에서
바이브를 꺼내었다
하얀 액과 함께..
"......"
"이제 시작이니깐..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