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사실.. 나는 너를 좋아해!!"
"ㄴ..네?"
잘못들은거에요?
"못들었어? 널 좋아한다고!!!!!"
빽~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절갖고놀다 버린 사람이 있어서 못믿겠네요.."
"ㅁ..뭐!? 안되지!! 내가 널
좋아한다는게 진심이라는걸 알려주겠어!"
나를 공주님안기로 끌어 안았다
"뭐하는거에요! 내려줘요!!"
버둥버둥-
나는 키가 작았기에 어찌할수가 없었다
"싫은데~?"
"아쫌!"
"지금..나한테 반말쓴거니 연아?"
싸늘
"아..ㅈ 죄송해요 한번만봐주세요.."
"뭐..난 내 진심을 표현할꺼니깐
뭐라고는 딱히 안하겠지만 그래도 조심하렴?"
"ㄴ..네 선생님.."
보건선생님은
교육에 민감하시다
그래서 한떄 무서움에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