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상위 3%

"아...저기... 뭐하시는지..."

"뀽? 말씀을 안드렸구나! 이거 다 하고 알려드릴께요~"

지금 나는 이상한 기계에 잡혀 이상한 짓을 당하고 있다.
...??? 왜 레이저 빔이 나와??? 으ㅏㅇㅇ아ㅏ아앙 시ㅂ ㅏㅏ

*

*

*

"검사결과 나왔습니다~"

귀능은 다나에게 검사결과용지를 건넸다.
다나는 옆에 쌓여있는 서류들을 보고 짧은 한숨을 쉰채 검사용지를 받았다.
"흠...그렇단 말이지..."

*

*

*

"흐음...잉여하군..."

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 쉬고 있으라며 나에게 초코파이를 하나 건내주고 갔다.

"에이... 두개주고 가지"

다먹은 초코파이 봉지를 한손에 구겨쥐고 쇼파에 누웠다.
형광등에 빛이 너무 밝자 눈을 살짝 찡그리고서는 봉질 쥐고 있지 않은 다른 한손으로 눈을 가렸다.
그리곤 한 10분쯤 지났을까...

덜컥

"아 여기 계셨군요"

"늦게와서 죄송해요 뀽"

귀능은 나에게 종이한장을 주었다.

[능력 검사 결과.


성명:김 설

능력: 피(광범위)

피 를(을) 잘 컨트롤 하신다면 피 가 있는 생물들의 몸을 지배할 수도 있다.
피를 응용하면 웬만한 공격.수비는 될것같다.하지만 몸에 상당히 무리가 갈것으로 보임.
(죄송합니다 제 필력이 딸려서...쿨럭)

상극 능력: 물관련 능력


희귀성: 상위 3% ]

...? 이게 뭔 멍멍이 소리래...

'아무래도 이핼 전혀 못한것같군. 이해 시킬려면 귀능이가 힘들겠어'

다나는 속으로 한숨을 쉈다.

*

*

*

남자는 장미꽃을 다듬으며 함박웃음을 쥔채 룰루랄라 거리고 있는 모습을 본다.

"어휴..."

여자는 저 모습이 못 마땅한듯하다.


* * *

안녕하세요 백천량 입니다~!

독자님들께 부탁할것이 있어 이렇게 지각 했지만 당당하게 나옵니다!

독자님들:... 그냥 짜져있지...

하핳핳 못들은걸로 하죠 ㅎ

큼큼 다름이 아니라 제 닉네임을 색다른걸로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요 밑 댓글에 달아 주심 됨미다 ㅎㅎ

당첨되신 분은 제 닉네임으로 쓰는 무한한 영광은 개뿔...(퍽퍽)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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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9-17 13:50 | 조회 : 2,291 목록
작가의 말
백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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