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11화 앞으로 나아가는 걸음

안녕하세요 저는 수인입니다를 연재하고 있는 노란고냥이이자 금구미호의 동생입니다

언니가 요즘 소설을 올리지않는이유는 수능땜에 바빠요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언니가 수능끝나기전까지 제가 소설을 올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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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수업시간에 쿠로코와 카가미를 제외한 모두가 꾸벅꾸벅 졸았다 감독은 그런 그들을 보며 체력기르기 계획을 세웠다

휴식시간 쿠로코는 카가미한테 말했다

"카가미 오늘 우리학교에서 특제 빵 파는 날이야 아마 1학년인 우리들한테 사오라 시키겠지"
"아 그빵 엄청 맛있었는데...배고파"
"카가미 네 위는 얼마나 큰거냐?"

쿠로코는 카가미를 보며 두손두발을 다 들었다

잠시후 감독은 우리한테 특제 빵을 사오라 명을 내렸다 다들 허둥대는 사이에 쿠로코는 존재감을
이용해 인파에 휩쓸려 이리저리 이동하였고 빵을 집고 돈을 지불했다

그리고 다시 이리저리 휩쓸리니 쿠로코는 인파속에서 나올수 있었다 카가미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허무해 하였다 선배들한테 가니 선배들은 웃으며 말했다

"빵사오느라 수고들했어 먹어"
"잘먹겠습니다"

'맛있다'

오후가 되여 부활동을 하러 갔다 주장 쥰페이선배가 애기하고 있었다

"다음에는 지역경기가 아닌 전국경기 될거야 동서남북에서 오게되겠지 그리고 그 중심에 들어가는게 결승리그야
300개학교에서 3개의 학교만 붙어 그리고 거기에서 선택되는게 전국대회야"

카가미가 그때랑 똑같이 말했다

"음 무슨뜻인지 알았는데 한가지 제가 아는거랑 다른게 있는데요 선택되는게 아니라 쟁취하는거 아닌가요?"

그말에 선배모두들 웃었고 쿠로코도 약간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주장이 말을 이었다

"지금 학교중에서 강한게 슈토쿠 카이조처럼 이번에 기적의 세대가 들어가서 더 강해졌을거야"
"근데 감독은요?"
"아 첫경기 선수 보러갔어"

그때 문이 열리고 감독이 들어왔다

"처음에는 뛰더니 감독님 오늘은 안뛰어요?"
"뛰긴 뭘뛰어"

쥰페이선배가 말했다

"정식 리그에서는 엄숙해져라 근데 오늘따라 기분이 더 안좋아보이네 상대팀이 강해?"
"후~슈토쿠랑 붙기전에 우리 첫경기에서부터 떨어질것같애"
"상대가 얼마나 강하길래그래"
"여기 사진찍어왔어"

감독은 선배한테 핸드폰을 내밀었다 선배는 말을하다가 멈추었다 상대가 너무

"얼마나 강하길ㄹ...역시 강하구나"

그속에는 작은 아기고양이가 두손으로 얼굴을 부비부비하는 듯한 동작이였고 엄청 귀여웠다

"아 미안 다음장이야"

선배는 다음장을 펼쳤고 거기에는 흑형이 서있었다

"강해보이지?이름은 파파 은바이 시기 키 2메터 몸무게87킬로 유학생이래"
"유학생..2메터?!"
"유학?미안"
"근데 파파 은바 뭐시기"
"은바시기?"
"파파파은바기 아닌가?"

우리는 이름때문에 혼란이 왔고 감독을 한숨을 쉬며 말했다

"하~쿠로코 별명지어"
"음~~~~~그럼 아빠라고 하죠"

쿠로코는 전생과 같게 말했다
*일본어로 파파,오또상은 아빠라고 한다

"ㅋㅋ아빠 작명센스없네"

감독은 무표정으로 말했다

"그럼 아빠는..."

그러나 우리는 각자 제말을 하기 바빴고 감독을 카리스마 넘치게 말했다

"들어!!!!!"
"예"
"잘들어 키가클뿐만아니라 팔다리도 길어 키가커서 우리한테 불리하다는거야 요즘 많은 학교에서 유학생들한테
의지하고 있어 유학생한테 의존하고 환골탈태 하려는데 우리는 '닫지 않는다'이 이유만으로 포기를 하지"

카가미가 발끈해서 말했고 쿠로코도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누가 포기한다 그래요?안그래 쿠로코?"
"맞아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에요"

감독은 우리의 말에 흡족한듯 미소를지으며 말했다

"좋아 그런 의미에서 카가미 쿠로코 래일부터 특별훈련이다 다들 잘할수 있겠지?"
"예!!!!!!!"

다음날 부터 그들은 지옥훈련을 시작하였다 아무리 전생에서 돌아왔다지만 쿠로코의 체력은 훈련을
견디지 못하였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두통도 하루에 몇번이고 찾아왔고 진통제도 하루에 몇개씩 먹었다 경기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우리가 이길것을 알지만 그래도 편안히 마음먹지 않았다

다음날 경기장에서 아빠를 만났고 아빠는 쿠로코를 들어올렸다

"음?아가야 이곳은 들어오면 안돼"

그때 옷밑으로 경기복이 보였고 아빠는 웃으며 말했다

"선수?참나 기적의 세대도 별로 세지않네"

쿠로코는 열받아서 한마디 했다

"이새끼야 넌 날 못이길걸? 키만 무식하게 커서 제대로 뛸수나 있을지 몰라"

쿠로코의 말에 카가미가 옆에서 웃으며 말했다

"그럼 우리는 아빠한테 보여주자고 아가가 얼마나 위험한지"

세이린은 첫판에서 이겼다

솔직히 쿠로코는 화가 났다

쿠로코가 작다고 하는건 아무렇지도 않다 하지만 세이린팀과 기적의 세대를 짓밟는것은 참을수가
없었기에 쿠로코는 더 열심히 했다

두번째판에서는 쿠로코가 쉬는텀이였고 카가미는 디펜스를 중심으로 했다

카가미는 아빠를 막을때마다 뛰였고 점점 더 높아졌다 그걸 보노라니 전생에 료타가 했던말이 떠올랐다

"카가미도 언젠가는 기적의 세대와 동등하게 되겠지 하지만 그때 가서도 카가미가 저런 농구를 할까?아니
내 생각에는 쟤도 우리처럼 바뀌게 될거야"

쿠로코는 그말에 웃었다 전생이면 몰라도 지금은 아니니까

어느새 상대팀과 세이린이 9점 차이였다 감독은 따라잡힐것같으니 바로 쿠로코를 투입했다

쿠로코는 상대팀한테가는 공을 전부 패스해버렸고 결과 67:79로 이겼다

경기가 끝날때쯤 쿠로코는 관중석을 보았고 역시나 신타로가 와있었다

쿠로코는 신타로를 보더니 씩 미소를 지었다 신타로는 쿠로코가 자신을 발견했다는것을 눈치챘고 바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세이린 짐을 챙겨 나가려할때 아빠가 찾아왔다

"내가 졋다 다음경기에서 내몫까지 잘해줘"
"어 그럴게"
"라고 할줄알았지 다음번에는 절대 안져"
"어차피 안믿었어 맞다 너 아가한테 져본 소감은 어때?"
"우이씨 야 한대만 좀 때리자 너 너무 얄미워 다음에보면 가만 안둘거야 두고봐!!!"

끌려가면서도 아빠는 끝가지 할말을 다했다 그렇게 쿠로코는 결승리그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다음경기에서는 118:51로 대승을 이뤘고 그 다음경기에서도 71:94로 이겼다 감독은 평탄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세이린은 보고 놀란듯했다 쿠로코가 참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긴 팀이 자랑스러웠다

4번째경기에서 그들은 들어오는 선수들을 보았는데 우리가 카이조를 이기고 돌아가는 길에서
이긴선수들이라는것을 알아보았다 그들은 카가미랑 부딪혔고 이윽고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

"이러다 정말 간단하게 결승리그로 들어가는거 아니야?"
"하 젊은것들은 역시 걱정이 없어 좋군 잘들어 다음번에 우리가 붙을 학교는 아마 기적의 세대 미도리마가 있는 학교 슈토쿠일거야"

'벌써 마주치다니'

쿠로코는 조금 걱정이 되였다 카가미가 발목을 다치는 일이 없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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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27 22:17 | 조회 : 2,69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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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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