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의 미국 일은 성인이 될때가지 미뤄졌다.
"하.."
"왜 조마조마 했냐? 나랑 떨어질까봐?"
유하의 얼굴은 빨게졌다
"제..제가요? 아니거든요?"
"헤에~ 그래?"
"정말이에요!!!"
"그래~ 그렇다고 치자"
"정말이에요!!"
다음날 학교
"야.. 나 미국 갈뻔했다"
"왜?"
"형이 데려간다고 해서"
"ㅋㅋㅋ 아..맞다 유진이형 미국에 살지? 그래서 너 유진이형 친구인 쌤이랑 같이 살잖앜ㅋㅋㅋㅋ"
"하하하하하..."
유하의 소꿉친구인 이도하 얘네 둘은 알건 다 아는 사이다. 참고로 얘도 남자를 좋아한다. 저번에 유하와 지율이의 사이도 한번에 눈치채서 비밀로 하는중이다
"야, 근데 너 쌤이랑 했냐?"
"ㅁ..뭘해!!"
"관계 했냐고"
"아..아..안했거든!!"
"했구만 했어~ 좋냐? 누가 공이고 누가 수냐?"
"그게 뭐냐?"
"하.. 누가 넣고 누가 당했냐고"
"나..나..난 안했다니까!!"
"네가 당했군..ㅋ 혹시나 해서 물어본건데ㅋㅋ 역시나네"
"으아아아!!! 너 조용히해!!"
방과후
도하는 유하네 집에 놀러간다
"왜 갑자기 우리집에 놀러간다고 하냐"
"ㅋㅋㅋㅋㅋ 쌤 놀리려고?"
집에 도착하고 유하는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는데 누가 오는 소리가 들리자 도하가 씨익 웃으며 유하에게 들이 댔다
"우리 유하~ 유두 이쁘다~ 빨아줄까?"
"ㅇ..야 너 갑자기 왜그러는거야?"
쾅!
"아니 입술이 더 이쁘네~"
스윽..
쾅!!!
"너희들 뭐하는 짓이야!!!"
"쌤, 왔어요?ㅋㅋㅋㅋㅋ"
지율이는 도하를 경계한다
잠시후
으르렁..
"아.. 쌤! 장난이에요~ 화좀 풀어요 아니면 제가 둘의 사이를 방해라도?"
"그정도의 눈치가 있으면 조용히 나가주는게 기본 아닌가?"
"그게 기본인가요? 계속 있으면서 둘의 사이를 방해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하하 아니다"
"둘다 그만해요, 도하 이제 집에 가 아줌마 아저씨 걱정 하겠구만"
"ㅋㅋㅋㅋ그래 간다ㅋㅋ"
"그리고.. 너 장난좀 적당히 해라?"
"ㅋㅋㅋㅋㅋ난 널 놀리는게 재미있는데ㅋ 그렇게는 못하지~ 난 갈게~!"
도하가 감
'하.. 장난반 진심 반인데..ㅋ 하.. 어릴때부터 좋아했다고 어떻게 말하냐.. 남친도 생기고.. 그때 이후로 남친은 안만들거 같더니만..뭐.. 난 유하 곁에 있는거로 만족해야겠지?ㅋㅋㅋㅋㅋ'(도하 속마음)
제가.. 꿈을 꿨는데요.. 꿈에서 이 소설이 나왔어요!! 근데 학교에서 공개적으로... ㅎㄷㄷ 무서웠어요!! 흐어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