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화 : 위험한 의뢰

제 1화 : 위험한 의뢰






제국력 1654년 환려전 제국



시장의 북적거림과 사람들의 소리가 시장에 널리 퍼지로 엿장수의 흥얼거림과 이야기꾼의 이야기소리가 들리고 한 남자가 어느 한 술집에 들어간다.

"돈은"

복면을 쓴 남자가 앳되어보이지만 진지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처리했습니까?"

"어. 뒷처리까지 전부다"

그의 말이 끝나자 남자는 돈을 복면을 쓴 남자에게 주었다.

"후우.."

한숨소리가 들리고 남자는 복면을 벗었다.

"역시 그 얼굴은 적응이 안되는군요 화련님"

화련은 긴 은발의 생머리를 하나로 묶고 있었고 몸의 선이 가늘고 각이 잡혀있어 아름다운 몸이었고 얼굴은 기생보다 더 예쁜 얼굴이었다.

련의 그 말을 가뿐히 무시했다.

"다음 의뢰는?"

"어..네 하나 있긴한데 너무 수상한 자인것 같아 거절하였습니다"

"야 진환아 너 내가 의뢰는 거르지 말고 받으라 그랬잖아"

"조금 수상한 사람인것 같았습니다.."

"그냥 받아 내 사정 알잖아"

련의 표정이 살짝 어두워졌지만 다시 색이 돌아왔다.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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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헉.. 지금에서야 들여보내줬네"

어떤 눈에 흉터가 있는 남자가 들어왔다

"무슨 의뢰"

"새파랗게 어린 놈이 반말이나 처하고 있고 쯧.. 얼굴은 그나마 봐줄만 하네"

"닥치고 무슨 의뢰."

련은 진환이 거를려고 한 이유를 알게된거 같았다.

"큼큼..그..내가 원한을 산 인물이 하나 있단 말이지? 근데 내가 그 분..아니 그 새끼를 죽이면 좀 우리 가문이 몰락할 수도 있어서 의뢰 좀 넣으겠소"

살짝 불안해보이는 표정이었다.

"돈은?"

"50만전"

큰 돈이다 그것도 매우 큰 돈 거의 1000평의 땅을 살 정도의 가치가 되는 돈이라니 구미가 땡겼다.

"50만전..? 설마 황제 암살 의뢰라면 거절하겠습니다"

진환이 여기에 껴들어 말했다
황제 암살 이라는 단어를 듣자 그 남자가 화들짝 놀란다.

"황제를 죽이라는 의뢰는 안되는건가?"

"예 황제는 그것도 진이 잖습니까 그것도 최상위 진"

"아니 황제가 진이라서 안될것이 뭐가 있나? 너희다 매월 아니야? 어차피 수향도 아닌것들이"

"저희 형님ㅇ.."

"거기까지"

"알겠습니다 의뢰를 맡기시죠 기간은 언제까지면 되겠습니까?"

"형님..!!"

다급한 목소리로 진환이 옆에서 말하지만 련은 시끄럽다는 듯이 눈을 찡그린다.

"기간은 한달 그 안에만 죽이면 되네"

한달 너무 짧은 시간이다.

"대신 금액을 70만전으로 갑시다"

"뭐??"

"저의 목숨값까지 쳐주셔야죠"

"좋아 목숨값까지 치니 꼭 성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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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가 방을 나간뒤 련은 황궁을 침투할 작전을 진환과 세우고 있었다.

"오늘 밤 내가 황궁에 들어가 황제를 죽이고 온다"

"네..? 너무 빠르지 않습니까"

"괜찮아 황제 실력만 확인하고 올테니까"

"형님은 수향이지 않습니까.."

"닥쳐"

련은 수향이라는 말을 듣기 싫어했었다.
진에게 몸을 내주어 배를 맞춘다는 것을 끔찍하게 여겼었고 항상 약을 복용해서 열락기가 오는 것을 막았고 진을 정말 싫어했다.

"어쨌든 오늘 밤에 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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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은 복면을 쓰고 밝은 색깔 옷이 아닌 어두운 옷을 입어 황궁으로 침입했다

황제가 사는 궁에 들어서자 많은 보초를 서고 있는 무사들이 보였다

하지만 화련은 어림이 없다는 듯이 그들의 눈을 피해 건물 사이사이를 뛰어다녔고 재빠르게 황제궁에 들어섰다.

"후우..여기군 황제가 산다는 곳이"

황제의 집무실에 들려 황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갈려던 찰나

"아흑....?"

어째서....? 열락기가 갑자기 왔다
약은 열락기 기간에만 복용을 해 안가지고 다녔는데 나의 불찰이었다.

허벅지까지 액이 흘러 허벅지쪽이 젖어있었고 련의 향이 퍼지고 있었다

련은 퍼지는 향을 막기 위해 열락기를 참아볼려고 했지만 열락기를 참을 수 있는 매월이 없듯이 그냥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흐윽..하.."

눈에서 눈물이 흘렀지만 정신을 차리기 위해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고 있었지만 소용은 없었다.

"이런"

그때 어떤 한 남자가 들어왔다.

"쥐새끼가 아니라 발정난 암고양이 였군"

황제다 황제이다

련은 뒤돌아 있어서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최상위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진의 향이 퍼지고 있었고 열락기가 온 나는 그 향에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귀여운 무사님? 수향이었네? 수향인 무사는 극히 드문데 킄.. 어쩌지? 난 진인데 그것도 최상"

"아하..열성인 수향이라 자각을 잘 안가지고 있었나보네"

"하흑..흑..빨리 죽여"

의뢰는 실패했다
70만전은 날아가버린것이 었다.
의뢰 실패라는 것에 너무 분했다.
그냥 빨리 죽여주었으면 좋겠다.

"열락기가 왔는데 벌써 죽으면 안되지"

"사내에게 안겨본 적이 있나?"

"없어 이 씹새끼야"

황제라는 놈은 내 말을 듣자말자 자신의 향을 더 풀었다.
시원한 향이었다.

"하..흑..!.."

"발정난 고양이 무사님은 잘 들어 의뢰 받았지? 그럼 날 죽여야되잖아 그런데 어쩌나? 우리 무사님께서 발정나셨네?"

"그러면 진인 나한테 안겨야지"

"씨바알..좆까..흑.."

"그 걸레 문 입 좀 다물었으면 좋겠네"

황제는 련을 안고 자신의 침실로 향해 걸어갔다.

"놔! 놔 이새끼야!"

"조용히 하는게 좋을꺼야 난 시끄럽게 하는거 싫어하거든 목을 바로 베어버릴수 있거든"

"차라리 너에게 강간당하는 것보다 죽는게.."

황제가 련의 엉덩이를 손으로 만져봤다.

"호오? 이만큼이나 젖은거야? 속곳을 입었는데도 이정도로 젖어있으면 타고난게 아닌가?"

"하..흣..건들지마.."

련은 이를 뿌득 갈았다.

"그러니까 왜 날 죽일려고 했어 그 잘난 실력을 믿으면 안되지 수향으로 살면 이렇게 되는거야"

"버..벗기지마..!"

황제는 련의 옷을 하나하나씩  벗겼다.

"얼굴이랑 몸은 이쁜데 그 입은 못들어주겠군"

"자아 발정난 고양아? 황제를 암살할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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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11-28 15:13 | 조회 : 3,363 목록
작가의 말
오리입니당

※재업※ 호아..오타 있어서 제가 착각한 부분이 있었네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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