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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난 찢어지고, 낡은 교복을 입고 달리고 있었다.

''조금만더............조금만 더 가면...!''

그렇게 ''문''밖으로 다달하였을 떄 였다.

"우리 성한이....좋게좋게 말할떄 듣지?"

난 빠르게 뒤를 돌아보았다.

"뭐...간만에 재미있었어."

''우형철 이다. 내가 그렇게 도망쳐도.....''

난 이번 방학에도 이 문을 나가지 못할 것 이다.
그냥...한달전에.....늦게 일어나지만 않았더라면...
이런일은 없었을탠데......

모든 이야기가 그렇듯, 이 이야기도, 작은 ''실수'' 에서 시작된다.


''으아아! 늦게일어나 버렸어!!!''

난 서둘러 교복을 갈아입었다.
그리고는 창밖으로 몸을 내던졌다.......창밖으로?!
잘못본 것이 아니다.
난 확실히 창밖으로 몸을 내던졌다.
하지만, 1층에서, 아무 상쳐도 없이 도착했다.
빛을 내며 급해 죽겠다는 듯 도착했다.
난 어떠한 아픔도 없이, 상쳐가 치유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건 뒷전으로 하자...지금은 지각이다.
내가 희망하는 대학은 출결 점수를 보고 뽑는 관계로.....
지금 난 대학의 합격이 왔다갔다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단 말이다!!!
난 급하게 뛰어갔다.
정말로 급하게 뛰어간 나머지, 차를 보지 못 하였다.
그대로 난 차에 치였다.
"와...ㅅㅂ...지각이다...3번..지각이면...1번...결석...처리...ㄷ..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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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5-08 21:31 | 조회 : 1,268 목록
작가의 말
꾸부기부기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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