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2


약간 빡친 공은 수에게 성큼성큼 걸어간다.

그걸 보고 뒷걸음치기 시작하는 수.

“이리와”
낮은 공의 목소리에 그가 화난 걸 눈치채고 수는 잘못했다고 아양 떨기 시작한다.

“형,,,그냥 장난이었어..ㅎㅎ장난이라니까...ㅎ”이쁜 짓으로 무마하려는 수를 본 공은

바로 수를 공주님안기로 들어올린다.

“재밌네”

바로 침대에 눕히고 안대를 수에게 씌운다.

수가 “혀엉....”하고 애절하게 불러보지만 이미 늦었단걸 자기 자신도 이미 알고 있다.

수를 눕히고 옷을 벗긴 뒤 바로 수의 두 손을 속박해버리는 공.

공이 수의 쇄골을 깨물듯이 애무하자 느끼기 시작하는 수

공은 애무를 멈추고 뒤를 전혀 풀어주지않은 상태에서 바로 박아버린다.
“아파....아..아프다...구”

“아프면 덜 아프게 해줄께”선심쓰듯이 말하는 공은 말과는 달리 사정방지링을
까운다.

“이제 덜 아프지?”싱긋 웃는 공

“장..난이지....?혀엉....내가 다...잘..잘못해...써...이...이거..좀...빼....줘..어”

애원해보지만 들은 척도 안하는 공

“오늘 밤 엄청 길겠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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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1-28 18:28 | 조회 : 3,361 목록
작가의 말
나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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