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



형 잘 있었어?나 보고 싶었지~~

“풀..어 이 새끼야”
미안 미안 일이 잘 안풀려서... 뒷 말은 귀로 흘려 듣는다.
눈물이 맺힌 공은 양손이 뒤로 결박된 채 진동을 느끼고 있었다
벌써 몇번이나 갔는지 얼얼할 지경이었다.
선물이라면서 1시간동안 진동을 키고 가는 새끼가 어디있어
공은 속으로 말을 삼키며 수를 노려본다.


“형 그표정 진짜 섹시한거 알아?”
그만 째려봐 형~미안하다니까?사과같지 않은 사과를 하며 수는 그의 몸속 바이브를 끈다.
그와 동시에 살 것 같다는 표정을 짓는 공
그게 맘에 안드는 지 괜히 수는 시비 걸기 시작한다.


“형 몇번이나 갔어?반응을 보니 더 하고 싶었나봐?응?그러게 평소에 나한테 좀 잘 하지~“


“입 다물고 너 지금 나 안풀면 너 후회할텐데?자신있어?”

이 말과 동시에 냉기를 느낀 수

“아..아니 형 난 그냥 장난이었어 ㅎ장난..ㅎ알지?”슬그머니 풀어주는 수

“아니?하나도 모르겠는데?”입꼬리 한쪽을 올리며 수를 빤히 쳐다보는 공





계속

6
이번 화 신고 2021-01-14 13:01 | 조회 : 6,590 목록
작가의 말
나는작가

.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