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남공들 시점

(작가가 귀찮은 관계로 수업은 생략☆)

*욕 포함되어 있어요!
<남공들 시점>

띵동댕동~~~~딩동댕동~~~~

건: 와~~~!~!!!끝났당~~!!!!ㅠㅠㅠㅠㅠㅠㅠ

의자를 힘껏 밀어내며 일어서 기지개를 피며 말했다

현수: 그렇게 좋아~?

턱을 괴고 건이를 바라보며 말했다

건: 당연하지!!!! 이제 아까 무슨일이 있었는지 캐러가야되!!!

현수: 그치그치 얼마나 대단한거길래 우리를 따 시켜가며 모르는척을 했는지~^^

건이와 현수는 이안이와 강우를 보며 눈이 반짝거렸다

이안: 하... 집가고 싶다..ㅜ

강우: ................

얘들이 다 하교한 후에 4명은 학교에 남아서 얘기를 했다

이러쿵.. 저러쿵..쿵짝쿵짝..

건: .............

현수: ..............

이야기가 다 끝나고 정적이 조금 흐른 뒤에 누군가 들어왔다
드르르륵!

설이: .......???? ' 왜 쳐다보는거지..'

설이는 4명에게 시선이 집중되자 굳어버려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건이: 아~~ㅎㅎ 너가 설이구나! 강우 표정보니까 알겠다!!ㅎㅎ
'저렇게 이쁘다고는 안했잖아...ㅠㅠㅠ'

현수: 흐음 강우랑 이안이가 관심가는 얘가 누군지 궁금했는데.....관심 갈만 하네 ㅎㅎ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경계하자'

건이와 현수는 살펴보듯이 설이를 봤다

설이: ......

설이는 아무말 안하고 자리로 갔다

그 4명은 설이가 하는 행동을 눈으로 따라갔다
부스럭부스럭 뒤적뒤적 설이가 가방매는소리..

설이는 가방을 매고 집으로 가려고 문을 열고 잠깐 멈춰서 건이와 현수를 봤다 아까 설이를 살피는 듯이 봤던 눈빛으로

그렇게 몇초정도 보고 설이는 집으로 향했다

드르르륵! 탁!

건이: '강우가 좋아할만 하네'

현수: '아 ㅋㅋㅋㅋ 귀엽네'

강우: ' ㅆㅂ 내껀데....'

이안: '아 역시 설이야 ㅋㅋㅋㅋ'

건이: 얘들아 우리도 이제 가자? ㅋㅋㅋㅋㅋㅋ

현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가자

터벅터벅 터벅터벅 터벅터벅

각자 집 도착...

설이: 으어...ㅠㅠㅠㅠ 심장떨려 죽는 줄 알았네...ㅠㅠㅠㅠㅠㅠ

강우: 하... 설이 보고 싶다

이안: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건이: ㅋㅋㅋㅋ 이쁜 애였어...

현수: 재밌는 얘네

다음날!!!!!

강우: 설이 데리러 가야겠다

띵동띵동띵동띵동

강우: 아 씹.. 누구야

건이: 나야야야ㅑ양야

현수: 빨리 나와

이안: 설이 데리러 갈거잖아? 같이 가자 ㅎㅎ

강우: '내 일정이 틀어졌어...' 하....

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

강우: 설이 언제 오지..

이안: 설이 빨리 보고싶다..

건이: .........

현수: ......^^;;

건이: 어! 저기 설이 아니야??

강우: 뭐?! 어디?

건이: 저~기~!

강우: 설아~^^ 왤케 늣게 나왔어?

설이: ?? 너가 왜.. 거기에.. 있어..??????

이안: 나도 있어 설아 ㅎㅎ

건이: 나도 있다구!!!

현수: 나도 있는데 ㅎㅎ

설이는 뭔가와 갈등을 격고 있는듯 했다

교오오오오실 안!!

강우: 설아 뭐 필요한거 없어??

건이: 목 안말라??

이안: 나랑 놀래??

현수: ...........

설이: 하핳.... 나 화장실좀..;;

드르르르르륵 탁

강우: 아 따라갈까...

이안: 야..그건 정떨어 질것 같은데...

건이: 맞아..! 그건 좀 아니야

현수: 난 화장실

"""???"""

현수: 왜~?? ㅋㅋㅋ

터벅터벅터벅터벅

시끌시끌시끌시끌

현수는 좀 가니 어떤 여자애가 설이를 때리려는 모습이 보였다
달려가 말리려고 했지만 예상 밖에 일이 일어나서 구경했다

설이: 맞는말 줄줄

현수: 하.. 보면 볼수록 흥미롭네 ㅎㅎ 이제 좀 말려야겠다
와~ 이건 무슨 상황이지??ㅋㅋㅋㅋ

여자4: 아..! 현수야..~~~ 아니..ㅠㅠ 쟤가 갑자깈..

현수는 여자4를 떨어뜨리고 설이를 쳐다봤다

현수: 흐음.. 뭐 딱봐도 상황 그려지네 ㅋㅋㅋㅋㅋ설이가 봐준다 할때 가 ㅋㅋ

후다다다다다ㅏ다닥

설이: ............

현수: ...............

현수가 정막을 깻다

현수: 설아 괜찮아??

설이: 야 괜한 연기 하지마 ㅋㅋㅋㅋ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한테는 안통하니까

현수: ' ....뭐지 얘...'

설이가 가고 난 뒤 현수는 중얼거렀다

현수: (작게) 들킨건 처음이네.. 흥미로워 ㅎㅎ

터벅터벅터벅터벅

교오오오오오실!!안!!

현수: '설이는.. 자네..' 나왔다!

강우: 야 뭔 일 있었냐?

건이: 수~~상~~해~~

이안: 현수야 ㅎㅎ 바른대로 불자

현수: ㅇ..엌...ㅎ..

바른대로 부는 중.....

강우: ㅆㅂ 어떤 새끼 들이

강우가 박차고 일어났다

이안: 하... 어이 없네 ㅋㅋㅋ 요즘에 가만히 있어줬더니..ㅋㅋ

건이: 와...어떤 얘들이야!?!?!?!?

현수: ..ㅎㅎ....

수업중~~~

강우 : ' 설이.. 안일어나네..'

이안 : ' 빨리 일어나서 나 봐주면 좋겠다'

건이: ' 아니..! 저것들이..~~~~~'

현수: ' 이설..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그걸 알아봤을까...'

띵동댕동 딩동당동~~~~~

강우: 설이 안일어나네...

이안: 자게 놔둬..

건이: 자는 얼굴도 귀엽다

현수: ..........이쁘긴 하네

설이: 윽..흡...하아...으으..

현수: 야 깨워야 돠는거 아니야?

건이: ㅇ..어 그러게.. ㄲ..깨우자..!

강우: 설아!! 설아! 이설!! 설아!!

이안: 설아..!

설이: 헉...!! 하아..하아....윽..

강우 : ' 무슨 식은 땀이' 설아..! 어디 아파?? 나쁜 꿈 꿨어??

이안: (식은땀 닦아주며) 식은 땀 봐...

건이: 어디 아픈건 아니지???

현수: 깨우길 잘했네...

설이: .......ㅇ...아..왜.. 너네가..그..흑..흡..아니..윽...

강우: ' 무슨 꿈이었길래 이렇게 힘들어하지..' 설아...

이안 : ' 뭐가 널 힘들게 하는걸까...'

건이: ' 울것 같아 휴지...! 휴지..!!!!'

현수: ' 왜.. 참는거야.. 우리 앞이라서?'(설이를 끌어 안는다)
에구.. 왜 울어? 울어도 돼 안참아도 돼 (토닥토닥)

설이: 흑..으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 하..ㅠㅠㅠ흑 ㅠㅠ 흐..ㅠㅠㅠㅠㅠ




설이: ㅇ..이제..됐어...////

강우: '하..설아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이안: '우니까 귀엽긴 한데.. 내가 원하는건 아니였어..'

건이: '이쁘다고 하면 안되는데.. 너무 이쁘다..'

현수: '이쁘네' 다 울었어??ㅎㅎ

설이: ㄱ..극.! 그게..우웅..고마워...

현수 '아...뭔데 귀엽지....'

강우: '저새끼는 언제까지 안고 있을 생각이야..' 야 너 나와

현수의 품에 있던 설이를 내 품으로 뺏어 왔다

강우: 왜 울었던거야?? 눈 아프겠다...

건이: 휴지 더 줄까??ㅜㅠ

이안: 설아 이제 괜찮아졌어??

설이: 우웅 다들 고마워..히히

내 웃음을 본 4명은 각자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설이: ??? 아 우리 이제 집 가야대!!

강우: '하.. 이 귀여운 생명체를 어떡하지.' 설아 너 진짜 귀여운거 알아??

설이: ///// 무..뭐라는거야...! 빠...빨리 가자..!!

4명은 설이를 보며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따라갔다

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

멈칫...

강우: '왜 멈추지.. 혹시 어디 아픈가..!?'

이안: '왜그러지...?'

건이: ' 병원 데리고 가야하나..??'

현수: ' 안을 준비 해야겠다...!!'

설이: ...ㄱ..그 얘들아..

4명을 동시에 대답했다

""""왜?""""

설이: 그..그게..우리집..에서 자고..갈래...??

4명의 얼굴이 빨개졌고 설이가 그걸보고 말했다

설이: ㄱ..그니까..! 그냥 시간이 늣기도 했고..그...ㅂ..배도
.고프잖아...!? 그니까..그...ㅅ..시르면 말던가...!!!!

강우: 싫을리가 없잖아 ㅎㅎ

이안: 맞아 ㅎㅎ 꼭 가야지

건이: 갈거야..!!

현수: 우리가 뭔 짓 할줄 알곸..읍..!!

건이와 이안, 강우는 현수의 입을 막았다

설이: 뭐라구??

이안: 아니야아니야 빨리 가자!ㅎㅎ

2
이번 화 신고 2021-01-08 02:25 | 조회 : 1,573 목록
작가의 말
ㅁㄹㅎ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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