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마지막이 킬포

*욕이 많이 나와요 불편 하신 분은 뒤로 버튼을 얍!!

(작가가 귀찮음으로 수업은 생략☆)

종례주주주ㅜ중~~~~~~~~

담임: 논다고 밖에 싸돌아 다니지 말고 빨리빨리 집 들어가라~~ 설이는 잠깐 선생님 따라 오고

설이: '아...ㅎ..하...' 네

설이는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는 교무실로 갔다

설이: ' 하.. 또 뭔말을 하려고 교무실까지 부르는 거야..'

터벅터벅 터벅터벅 터벅터벅
드르르르륵 탁

담임: 그래.. 설아 선생님이 잔소리 하려는게 아니라 조심하라고 말해주는 거란다 어쩌구저쩌구 잔소리 아니라면서 잔소리를 하는중.. ㅎㅎ.. 알겠지?

설이: ......아..! 네

설이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다

설이: ' 하.. 소설 진행하기도 힘든데... 짜증나게 하...'

담임: 그래 잘 알아들었으리라 믿을게 이제 가보렴

설이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교무실을 나갔다

드르르르륵 탁

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
드르르르륵

들어가자 주인공들이 있어서 놀랐지만 애써 감추고 서있었다

건이: 아~ 너가 설이구나?? 강우 표정보니꺼 딱 알겠다 ㅎㅎ

현수: 강우랑 이안이가 빠졌다길래 엄청 궁금했는데.... 그정도는..

설이: ........' 뭐야 이새끼들은.. 그딴 눈으로 안봐줬으면 좋겠는데.. 내가 참아야지.. 아니..! 근데 내가 뭘 잘못 했다고 자꾸 피해다니고 참아야 하는거지.. 하.. 진짜..안그래도 짜증나는데..!'

드르르르륵
멈칫

설이: ....'니네도 똑같은 기분 좀 느껴봐라!!!!!' 찌릿!

탁!
터벅터벅터벅터벅터터벅터벅터벅

설이: 아아아아ㅏ아아아 정말..!!!!ㅠㅠㅠㅠㅠ 하.. 빨리 집이나 가자...ㅠㅠㅜ

삑삑삑삑삑 띠리리릭 달칵 쿵.!.

고요------

설이: ............. 씻고 자자..

다음날!히히ㅣㅎㅎ

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터터벅터벅

강우: 설아~^^ 왤케 늣게 나왔어?

설이: ?? 너가 왜.. 거기에.... 있어..???????

이안: 나도 있어 설아 ㅎㅎ

설이: ...?.....

건이: 나도 있다구!!!

현수: 나도있는데 ㅎㅎ

설이: ........ '아니야 설아..! 반가워 하면 안돼..! 아무리 외롭다고 해도 쟤네들은 아니야!!!!!!!!' ㅎ..하하..ㄱ..그래.. 안녕...

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

설이: ....'근데 너네가 여기 있으면 백송안은~!!!!! ㅠㅠㅠ 백송안 한테 가야지 왜 나한테 오는거야ㅠㅠㅜ..'

건이: 설아!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이 해???

현수: 그러게 우리가 부르는 것도 못듣고!!ㅎㅎ

강우: 야 니네 다 꺼져 설이는 나랑 갈거니까

이안: 독점하려 드는건 안돼지~~ㅎㅎ

설이: ㅎ..하ㅏ하하 '니네 다 꺼져 그냥 ㅠㅠㅠㅠㅠㅠ'

교오오오오오오실!!!안!

강우: 설아 뭐 필요한거 없어??

건이: 목 안말라??

이안: 나랑 놀래??

현수: ..........

설이: 하핳.. 나 화장실좀..;;

드르르륵 탁

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

여자 1 :야 일로와바

여자 2: ㅋㅋㅋ 야 너말이야 이설 빨리 와라

설이가 중얼거리며 말했다

설이: 하... 뭐야 이것들은

여자3: 야! 뭐라 중얼거리는거야 빨리 안와?!

설이: ㅎ...

터벅터벅터벅터벅

여자1: 야 너 남자얘들한테 꼬리 ㅈㄴ 치고 다니더라 ㅋㅋㅋ

여자2: 야 작작 좀 해

여자 3 :얼굴 좀 반반하다고 나대지 말고 ㅋㅋㅋ

여자4 :ㅋㅋㅋ 야 애 울겠다 ㅋㅋ

설이: 하.... 재밌어? ㅎㅎ
설이가 그린듯이 웃으며 물어봤다

여자 1: 뭐라는거야 ㅁㅊㄴ이

여자2: 야 웃기냐? ㅋ

여자3: 쎈척 ㅈㄴ 부리네 ㅋㅋㅋㅋㅋ

여자4: ㅋㅋㅋㅋ

그때 여자1이 설이를 때리려 했다 하지만 설이는 그걸 받아 줄 정도로 착하지 않아서 여자1의 손목을 잡았다

탁!

여자1: ㅇ..야! 이거 안놔!?

여자 2: 당황당황..

여자3: .......

여자4: .........

설이: 하... 가만히 있으니까 만만해 보였나? 요즘에도 이딴걸 하네... (작게) 아.. 소설이라 그런가
야 너네가 질투를 하건 뭘 하건 내 알빠가 아니거든? 근데 니네가 안되는걸 나한테 분풀이 하는건.. 좀 선 넘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ㅋㅋㅋ 처음이니까 봐주는데 너네.. 적당히 해라
아 그리고 ㅋㅋ 뭐? ㅋㅋㅋㅋ 반반하게 생겨? 야 니보라고 반반하게 생긴거 아니야 ㅋㅋㅋ 말하는 수준하고는;;

현수: 와..이건 무슨 상황이지?ㅋㅋㅋㅋ

여자4: 아.! 현수야..~~~ 아니... 쟤가 갑자깈..

여자4를 떨어트리고 설이를 봤다

현수: 하.. 딱봐도 상황 그려지는데 뭘ㅋㅋㅋ 설이가 봐준다 할때 가라 너네 ㅋㅋ

후다다다다다닥 ...ㅎ..

설이: ........

현수: ..........

정적을 깬것은 현수 였다

현수: 설아 괜찮아??

설이: 야 괜한 연기 하지마 ㅋㅋㅋ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한테는 안통하니까

설이는 현수를 흘낏 보고 지나갔다

현수: (작게) 들킨건 처음인데... 궁금해지네..ㅎㅎ

터벅터벅터벅터벅 드르르르륵 탁

터버터벅
의자에 앉는 중....

설이는 의자에 앉자마자 책생에 엎어졌다

설이: '진짜 아무것고 생각하기 싫다 잠이나 자자'

깜깜

악몽(대충.. 설이가 사촌에게 맞는 상황을 꿈꾼다)

ㅅ..서.ㅇ..설ㅇ..설아.!!!

설이: 헉.!..! 하아..하아.... 윽..

강우와 이안, 현수, 건이는 해가 조금씩 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 얘들은 다 하교했지만 그들은 아직 가지 않고 설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강우: 설아..! 어디 아파? 나쁜 꿈 꿨어??

이안: 식은땀 봐..

건이: 어디 아픈건 아니지?

현수: 깨우길 잘했네...

설이: ......ㅇ..아.. 왜..너네가 그..흑..흡..아니..윽..

설이는 언제나 악몽을 꾼 뒤에는 혼자 깨어나거나 위로해 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강우: ...설아..

이안: .......

건이: (안절부절 휴지 가져오는 중...)

현수: (설이를 끌어 안는다....!) 에구.. 왜 울어? 울어도 되 안 참아도 되 (토닥토닥)

설이: 흑 으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흑 ㅠ흐ㅠㅠㅠㅠㅠ




설이: ㅇ..이제.. 됐어...///

설이는 다 울고 난 후에 자신이 무슨 짓을 한건지 깨닫고 창피해 했다

현수: 아 다 울었어??ㅎㅎ

설이 ㄱ..극.!그게..우웅.. 고마워...

현수: '아.. 뭔데 귀엽지...'

강우: 야 너 나와

현수의 품에 있던 설이를 자신의 품으로 가져온다

강우: 왜 울었던거야?? 눈 아프겠다...

강우는 설이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건이: 휴지 더 줄까...???ㅜㅠ

건이는 안절부절 못하면서 휴지를 꼭 쥐고 있었다...

이안: 설아 이제 괜찮아 졌어??

이안은 다정한 말투로 다독여 줬다

설이: 우웅..다들 고마워...히히

설이는 4명에서 진실된 웃음을 보여줬다

그 표정을 본 4사람은 다 가지각색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설이: ??? 아 우리 이제 집 가야대!!

강우: 설아 너 진짜 너무 귀여운거 알아??

강우가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말했다

설이: /////무..뭐라는 거야..! 빠..빨리 가자..!!

4사람은 설이를 보며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따라갔다

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

멈칫..

설이가 가던중에 잠깐 멈췄다

설이: ..ㄱ..그 얘들아..

4사람은 동시에 대답했다

""""왜??""""

설이: 그..그게..우리집.. 에서 자고..갈래...???

1
이번 화 신고 2021-01-08 01:02 | 조회 : 1,374 목록
작가의 말
ㅁㄹㅎ

잘부탁드려요!*^^*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