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

안녕하세요. 생각해보니 후기를 제대로 쓰지 않은 것 같아
이렇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첫게만은 저의 엄청 즉흥적인 성격으로 만들게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많이 허술하고 많은 구멍들도 있었던 거 같아요. 완결
냈을 시점이 제가 갑자기 해야할 일들이 너무 쏟아지던 시기
라서 얼른 완결짓지 않으면 어영부영 쓸데없이 끌고갈 것 같아
서 급하게 완결까지 달렸는데요! 그래서 살짝 찝찝함이 제게
남아있답니다. 게다가 스스로 약속했던 연재주기도 막판에
잘 지키지 못해서 많이 스스로 찔렸습니다.. 아무도 뭐라 하진
않았지만요!

첫게만을 완결짓도 나서 학교도 몇주 지나지 않아 방학을
했고! 지금 저는 시간이 엄청나게 많은 합법적인 백수인 상태
랍니다. 그리고 계속 생각하고 잇던 첫게만 후속작?을 쓰고
있는중이에요. 고민을 많이 해서 쓰고 있답니다! 첫게만이랑
장르는 같아요 현대 로맨스 bl이에요!

아 그리고 습작을 쓴지 얼마 안되서, 조아라 사이트 자체를 엄청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조회수가 연재할때보다 훨씬 훅!! 상승해서
매우 깜짝 놀란 참이랍니다.ㅇ0ㅇ! 약간 부끄러운데 기분은 좋네
요. 히히

갑자기 이렇게 뜬금없이 다시 돌아온 진짜 이유는!! 외전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앞서 말씀드렸다 싶히
제가 좀 급하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은 것 같은 느낌이 있기에
독자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었습니다! 외전으로 이런 내용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요런 의견이요. 없어도 딱히 상관은 없어요!
그냥 제가 조금 찝찝해서 이렇게 쓰고 있는거니깐요!

마지막화에 후기 비스무리한걸 쓰긴 했는데, 사실 조금 아쉽기도
해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게 되었네요. 외전이랑 차기작
이야기도 할 겸!

마지막으로 이 긴 주저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선호작 해주신
독자님들 감사하구! 새해가 밝지 않았습니까?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구, 요즘 날씨도 엄청 추우니 옷 따숩게 입으
시구! 밥 잘 챙겨묵고! 잘 자고!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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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1-01 13:55 | 조회 : 779 목록
작가의 말
최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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