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돌격(?)2

"시..시리?"

로즈는 당황했지만 뿌리치면 시리가 다칠것같아 얌전히 누워있었다.

"주인님...언제나 나 예쁘다고 하는데 로즈님이 더 예쁜거 알아요?"

시리는 로즈의 옷을 벗겼다.

"로즈님의 붉은 이 머리카락,커다란 가슴과 엉덩이 얇고 긴 손가락"

시리는 로즈의 머리카락 끝에 입맞추고 가슴과 엉덩이를 꽉 잡고 주물거리다 손가락을 핥았다.

"시..시리이.."

손가락으로 보지 근처를 꾹꾹 누르다가  하나를 쑥 넣었다.

"시,시리??"

시리는 로즈에게 키스해 입을 막았다.

"으읍..읍!"

손가락은 천천히 움직였고 다른 손으로 로즈의 유두를 꼬집었다.

"시리야,너.."

시리는 다시 키스해 입을 막고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였다.

"아으읏!시..시리이..아응!"

"주인님 너무 예쁘다"

시리가 로즈의 딜도를 차고와 푹푹 박았다.

(...그 부분은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로즈는 시리가 자신을 덮쳤다는 사실이 너무좋아 시리를 꼭 껴안았다.

"까악!!시리!!사랑해!!"

"저..저도요"

시리와 로즈는 그렇게 삼일을 침실에서 나오지 않았다.

ㅡ쿤의 방

"하아...심심해"

베라드는 하루종일 하는것없이 방에 있어 지루했다.

"베라드!밥먹자"

"K!!"

베라드가 하루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K와의 식사였다.

"그거 알아?로즈님과 시리 사귄다"

"크엑!콜록콜록!진짜?"

베라드는 밖에 나가지않아 언제나 K가 밖의 일을 알려준다.

"로즈님은 착하시니까 걱정마"

"응....뇸뇸뇸"

'와 먹는데 뇸뇸뇸 소리가 나네 진짜 귀여워'

"근데 인간과 뱀파이어님이 진심으로 사랑을 할수있을까?...뇸뇸?왜 안머거?뇸뇸"

"...아니야,아무것도"

K는 잠깐 굳었다가 웃으며 베라드에게 자신의 반찬을 주었다.

"...많이 먹어"

"응!고마워"

헤헤 웃는 베라드를 보며 K도 싱긋 웃었다.

"이제 가야겠다"

"벌...써?"

그때 마도구로 연락이왔다.

ㅡ베라드 들려?

"주인님?"

ㅡ그래 나 몰래 쑤셨어?

"쑤..쑤시다니..아니에요..."

베라드는 부끄러워 웅얼거렸다.

ㅡK?니가 왜 여기있어

쿤은 이제야K를 본듯 인상을 쓰며 K를 째려봤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쿤님 저는 베라드의 몸상태를 확인하러 자주 들렀습니다"

ㅡ손은 안댄거지?

"예"

쿤은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혼자 궁시렁거렸다.

ㅡ베라드 내가 자주 꺼내는 상자 알지?거기서 니가 쓰고싶은거 5개 꺼내

베라드는 K를 힐끔힐끔보다가 쿤과 눈마주치고 후다닥 상자를 가져왔다.

ㅡK,이제 나가

K는 쿤에게 고개를 숙이고 나가 문밖에 서있었다.

ㅡ베라드 빨리 꺼내 밖에 K 불러?

"아,아니요!!"

베라드는 아무거나 5개를 꺼냈다.

ㅡ어...진짜 이것들 쓸거야?

쿤이 그답지 않게 당황했다.

베라드가 고른것들이 요도마개,XL바이브,진동집게,끈으로 된 레이스가 달린 속옷,채찍이였기 때문이다.

"헉!아으으...주인님...다시 고르면..."

ㅡ될리가 속옷입고 K를 불러와

쿤이 상큼하게 웃으며 말했다.

레이스가 달린 빨간 속옷은 베라드의 큰 가슴과 엉덩이를 강조시켜 보는것만으로도 흥분시켰다.

"지...진짜 불러요?"

쿤이 히죽거리며 고개를 까닥거렸다.

베라드는 몸을 잔뜩 웅크리고 문밖으로 나갔다.

"K님...저..그..명령..우으.."

베라드는 K와 단둘이 있는게 아니여서 존댓말을 하였다. 그때문에 더욱 수치스러웠다.

ㅡ왔어?베라드 너 섰네?

베라드는 화들짝 놀라며 가렸다.

ㅡ버릇없네 베라드 누가 가리랬지?

베라드는 울먹이며 손을 치웠다.

ㅡK 저거 막아

K는 대충 상황을 눈치채고 소독한후 천천히 그의 요도에 넣었다.

"아흑!아!악!아프아..흐잉..흐응.."

ㅡ그럼...베라드 집게

베라드는 집게를 집어 자신의 유두에 달고 진동을 켰다.

"우웃...응...아.."

ㅡ좋아죽네ㅋㅋ 그럼 그거 넣어

"제..젤이라도..."

ㅡ젤? 안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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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5-07 20:19 | 조회 : 11,24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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