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설정(이해 안 되실 경우에 보세요^^*)


티어 : 티어란 ‘동물’이라는 뜻으로 누마(평범한 사람)와는 다르게 특정한 동물의 특성을 가지고 그 동물로 모습을 바꾸는 ‘부분변형’ 혹은 ‘완전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티어와 호우트는 연필과 지우개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호우트로부터 받는 마력으로 티어는 보다 강대한 힘을 가지며 몸의 치유를 받아 서로의 이익을 주고받는 관계이다.
티어로 태어나는 이들은 많으나 정작 그 특성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티어 동화률 때문인데, 동화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부분변형, 완전체 지속 시간이 늘어나고 동화률을 해제한 후 발생하는 리스크의 부담도 적어진다. 리스크는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동화률이 낮으면 낮을수록 부분변형, 완전체가 되기 어렵고 특성도 잘 적용되지 않으며 리스크는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정도로 크다.
매우 낮으면 0.1%~9% / 낮으면 10%~21% / 보통은 22%~34% / 약간 높으면 35%~49% / 높으면 50%~66% / 다소 높으면 67%~72% / 매우 높으면 73%~79% / 이 이상의 동화률은 매우 드물며 신수라고도 불린다. (현재까지 알려진 최고 동화률은 94%라고 전해진다.)
누마보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신체능력 때문에 호위나 경호, 기사를 하는 티어도 많지만 자신의 특성으로 하여금 타 직업을 가지는 티어도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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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트 : 호우트란 ‘주인’이라는 뜻으로 누마(평범한 사람)와는 달리 마력을 내포한 사람이다.
예부터 마력을 내포한 사람은 그 마력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마물과 타부에게 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막아내기 위하여 티어와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다. 호우트는 티어, 누마와는 다르게 그 수가 적다. 이것은 마력을 담아낸 혼의 무게를 몸이 견디지 못 해 생존수단으로 결국 마력을 증발 시켜버려 그 수가 적다고 전해진다. 평균적으로 호우트인 사람은 티어에게 마력을 불어넣어 자신의 보호를 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호우트들이 계약할 수 있는 티어는 1~2명 정도다. 그들을 다루는 데에도 상당한 마력이나 정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티어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티어들을 다루는 데에 능숙하면 능숙할수록 높은 마력과 정신력을 가진 뛰어난 호우트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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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 : 누마란 ‘평범’이라는 뜻으로 호우트도 티어도 아닌 평범한 사람을 말한다. 호우트와 티어 누마의 먹이사슬에서 신체적으로 가장 최약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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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 호우트와 티어는 서로 계약을 맺을 수가 있다. 호우트의 피를 티어가 먹고 티어의 피를 호우트가 먹게 되면 계약은 성립한다. 계약을 하게 되면 티어의 몸에 계약한 호우트의 문양이 새겨지고 그 문양을 통하여 마력을 받는다. 계약을 해지하는 방법은 계약을 맺은 호우트나 티어 중 누군가 죽게 되거나 서로의 합의하에 문양을 지워 끊어내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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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의 부분변형/완전체 : 티어는 사람이 특정한 동물의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그 동물로 신체를 변형 시킬 수 있다. 부분변형은 몸 전체를 바꾸지 않고 일부만 바꾸는 것을 말하는데 주로 동화률이 낮아 완전체가 어려운 티어들이 많이 사용하며 리스크도 완전체로 변할 때보다 그 정도가 낮아진다. 그 반대로 완전체는 몸 전체를 동물화 시키는 것으로 리스크도 부분변형 보다도 높아지지만 그 힘은 부분변형과는 비교하기 어렵도록 강해진다. 특성의 적용도도 높아지며 완전체의 지속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뛰어난 티어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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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 : 타부란 ‘금기’라는 뜻으로 ‘마물화 된 티어’를 말한다. 보통 금기를 어긴 티어, 과도한 힘에 못 이겨 혼이 증발한 티어들이 타부가 되며 대부분의 타부들은 그 혼을 잃어 무의식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마력이 많은 사람을 노리며 본능적으로 그 마력으로 하여금 원래의 몸이 되고자 원한다.
마력을 많이 섭취하면 섭취할수록 강한 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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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3-14 01:45 | 조회 : 1,826 목록
작가의 말

금방 이해 되실 겁니다..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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