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하여 금기를 범한 황혼새벽회를 이단으로 간주하고
모두 잡아들여 영지의 거름으로 쓰게한다" - 아멜

"금기....." - 아멜

"크게는 개조실험을 한것부터 작게는 고향을 버린것 까지다." - 에스프레소

"사회가 정한 [보통]을 벗어나 이상행동을 하게 되면 다 이단이야" - 에스프레소

"...보통 남자는 마력이 있어도 마법을 못 쓰는데.." - 아멜

"전 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 아멜

"어쨌든 저도 이단입니다.들키면 무슨짓을 당할지 모르니
여장하고 자란것도 이해는 갑니다." - 아멜

"하지만 고향을 떠난건 단순 이주같은데..어쨰서... " - 아멜

따악

에스프레소가 손가락으로 소리를 내자 영지나무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건..." - 아멜

"저택 지하에 있는 영지나무다. 주민들의 마력을 조금씩 걷어
영지를 관리하지" - 에스프레소

"사회구성원 모두가 마력을 낸 500년 동안은 괜찮았다." - 에스프레소

"하지만 약40년 전 사회체제에 불만을 가진 주만들이 빠져나가면서





".....하여 금기를 범한 황혼새벽회를 이단으로 간주하고
모두 잡아들여 영지의 거름으로 쓰게한다" - 아멜

"금기....." - 아멜

"크게는 개조실험을 한것부터 작게는 고향을 버린것 까지다." - 에스프레소

"사회가 정한 [보통]을 벗어나 이상행동을 하게 되면 다 이단이야" - 에스프레소

"...보통 남자는 마력이 있어도 마법을 못 쓰는데.." - 아멜

"전 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 아멜

"어쨌든 저도 이단입니다.들키면 무슨짓을 당할지 모르니
여장하고 자란것도 이해는 갑니다." - 아멜

"하지만 고향을 떠난건 단순 이주같은데..어쨰서... " - 아멜

따악

에스프레소가 손가락으로 소리를 내자 영지나무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건..." - 아멜

"저택 지하에 있는 영지나무다. 주민들의 마력을 조금씩 걷어
영지를 관리하지" - 에스프레소

"사회구성원 모두가 마력을 낸 500년 동안은 괜찮았다." - 에스프레소

"하지만 약40년 전 사회체제에 불만을 가진 주만들이 빠져나가면서 겨우 맞추고
있던 균형이 깨져버렸지." - 에스프레소

"나무는 관리에 필요한 마력양을 채우지 못하게 되었다." -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가 아멜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그럼 여기서 문제." - 에스프레소

"!" - 아멜

"에너지가 부족해 정상적인 기능을 할수 없게된 나무는" - 에스프레소

"살기위해 어떤짓을 하게될까?" - 에스프레소

"맞추면 뽀뽀라도 해주마." - 에스프레소

북동뿌리지방 영주, 에스프레소 빈츠. 아멜은 그녀에게 대답하려 했다

"그,그건.." - 아멜

똑똑

시녀가 들어오며

"에스프레소님 슬슬.." - 시녀

"그래" - 에스프레소

"가자. 고정식받으러 갈시간이야" -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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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 중앙 관리들

"자연의 섭리에 반하는 이 행위를 용서해 주옵시고.....
영원화님의 힘을 빌어 현재의 시간을 영구히 붙잡아 놓는것 또한
용서를 구하옵니다.." - 중앙 관리들

파직...파지직

번쩍ㅡ!

"꽤액ㅡ!!" - 니나

슈우우우우........

"..............." - 니나

"푸하!" - 니나

"으~응.. 뭐가 바뀐건진 모르겠지만 이제 나이를 먹고 마력이 떨어져도
변신하면 이모습으로 돌아올수 있으니 안심...맞지?" - 니나

니나가 엄마인 동쪽뿌리지방 영주, 피에르 디아즈에게 손을 흔들며 말한다.

"엄마~!" - 니나

"그래, 내려오렴 니나" - 피에르

포옥

피에르가 니나을 안아서 내려주며

"이번에는 2명이 뽑혔다고 들었는데 다음사람이 늦네. 보나마나 망할 에스프레소네
아멜이겠..." - 피에르

(루나는 이미 고정식을 치뤘었다.)

또각

또각

또각

"입 찟어지겠어 피에르" - 에스프레소

"니나도 이제 싸움터에 불려다닐 신세인데말이야" - 에스프레소

"...........보, 보존가치가 있다고 선택받은 사람은 적으니까..." - 피에르

"그게 자랑스러울 뿐이야..에스프레소..." - 피에르

"안 뽑힐리가 없지. 타고난 마력양으론 따라갈 자가 없던..
내 사랑스러운 파트너의 딸이니까" - 에스프레소

피에르는 아무대꾸도 하지않으며 생기없는 눈으로 허공을 응시한다

(참고로 피에르와 에스프레소가 예기할때는 아멜과 루나는 수다를 떨었다고한다
루나는 아멜이 고정식한다고 구경온듯)

".....하여" - 중앙 관리들

"자연의 섭리에 반하는 이 행위를 용서해 주옵시고.....
영원화님의 힘을 빌어 현재의 시간을 영구히 붙잡아 놓는것 또한
용서를 구하옵니다.." - 중앙 관리들

번쩍ㅡ!

파지직

"................................" - 아멜

''''휴.......'''' - 아멜

"...쟤는 표정이 왜저래? 만전의 상태 맞아?" - 피에르

"어디 아픈채로 고정됐음 큰일인데..." - 피에르

"...조금 겁먹은것 뿐이야'''' - 에스프레소

"아무나 할수 있는 경험은 아니니까" - 에스프레소

''''아무나 할수 있는 경험은 아니긴하지이... 편생 여장한채로 지내야겠구나아...
불쌍한 아메엘'''' - 루나

''''이제 이모습 달고 살겠구나...내팔자야'''' - 아멜

"흐음.." - 피에르

니나가 고개를 빼꼼 내밀며 입모양으로 아멜에게 친구요청을 했지만 까였다
(절대 귀챃아서 대사 안적는거 아님)

"어머니,루나 끝났습니다. 이제 돌아가도..." - 아멜

번쩍ㅡ!

활활활활

때마침 황혼새벽회의 화영식이 집행되고 있었다.

"흐으응...." - 루나

''''난 저런거 보는 취미는 없는데에..뭐 에스프레소님 말대로 아멜한테 꼭
붙어있어야지이...마력1위랑2위랑 친분 강요 머시기..랬는데에..'''' - 루나

"........." - 니나

"........." - 아멜

"잘봐둬. 저게 우리의 먹잇감 황혼새벽회의 말로란다." - 에스프레소

"자신의 삶에서 도만친것도 모자라 반역마저 꾀한 찌끄래기
마법사의 말로....." - 에스프레소

"......" - 아멜

"한놈도 빠짐없이 잡아와" - 에스프레소

"그게 바로 네가 해내야 할일....." -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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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꾸벅...

"....." - 영희

톡톡

"얘. 얘!" - 영희

".....?" - 아멜

"흐아아암....웅..? 왜...?" - 루나

"이제 닫을 시간....인데..." - 영희

".........아......" - 루나

"야 가쟈아..." - 루나

"야! 아..진짜..나먼저 간다?" - 루나

"아 같이가..." - 아멜

영희를 바라보며

"아. 미안." - 아멜

"아.........저기 너" - 영희

"요즘 자주보는 것 같은데 몇학년 몇반이야?" - 영희

".........." - 아멜

"................" - 아멜



아멜이나가고

"뭐야... 알려주기싫음 싫다하지..." - 영희

''깜작이야..쟨 뭐야?'' - 아멜

''...설마 루나 이렇줄 알고 튄건가...?'' - 아멜

''귀찮아지기전에 나가자.'' - 아멜

"진짜라니까! 대교가 폭팔하고 내방도 번개로 타버렸다니까!" - 철수

"좀더 리얼리티 있는 구라는 없어?" - 친구1

"왜 안 믿는데..." - 철수

움찔

"응?" - 철수

"왜 그래?" 친구2

"....." - 철수

"아니.........아무것도...아냐" -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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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악ㅡ짜악! 찌익

"이거 쓸모 없잖아!" - 아멜

[카멜레온 잎
주변을 스켄하여 사용자를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위장시키는 나뭇잎
존재감도 약화된다]

"잉?" - 아퀼라

"그래?" - 필릭스

"그래 누가 말도 걸어 오더라니까" - 아멜

"흐음..마자아... 사람이 적은 곳에서는 쓰나마나아..." - 루나

"학교란 곳도 별거 없었고...다른지역이나 둘러보자고" - 아멜

"응 이 샌드위치만 다먹고오'''' - 루나

"그래" - 아멜

".............." - 아퀼라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 아퀼라

"?" - 아멜, 루나

"그이상한 천은 뭐야?" - 아퀼라

"엉?" - 아멜

"으읭?" -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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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각 영희는 띵하게 걷고 있었다.)

'쳇,요,용기를 내서 물어본 건데. 책을 좋아하는것 같아서
친구좀 사귈수 있으려나 했더니...' - 영희

'덮어준 담요까지 들고가 버릴줄은...' - 영희

'...근데 모르는 사람이 담요를 덮어주는건 좀 무서운것 같기도 하고...' - 영희

'과잉친절?' - 영희

추욱.....

''내가 X쳤지... 괜히 오지랍을 떨어서...'' - 영희

"공주님~!들렸다 가세요~!❤❤❤" - 화장품 가게 직원

'고..,.공주...?' - 영희

"지금 프린세스 샵은 무려!" - 화장품 가게 직원

번뜩!

"봄맞이 세일중이랍니다아~!" - 화장품 가게 직원

(뭐야 이거 내말투자나아! - 루나)

'우워어어어어!' - 영희

'기분전환하라는 신의 인도인가...!' - 영희

'학원은 7시 까지만 가면 되니까...!아직 시간있어 충분해...!' - 영희

수근 수근 이수근 삼수근

뒤에서 여학생 두명이 수근거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사합니다 또오세요!" - 화장품 가게 직원



"응?" - 영희




쿵!

와르르

영희가 넘어지고 영희가 산 매니큐어들이 쏟아졌다.

"...................." - 영희

"어?" - 영희

'이,...이거 설마..말로만듣던 삥뜯...기?' - 영희










하하하! 쓰다보니 루나의 분량이 쥐똥만해 졌네요! 하지만 나중에, 뒤로가면 분량이 더 많아질겁니다!...아마도요...(야아!! - 루나)





0
이번 화 신고 2019-12-15 13:20 | 조회 : 1,285 목록
작가의 말
화은:)

오타,맞춤법,틀린부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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