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츠키시마 히카루,잠재적 납치범이죠









츠키시마 히카루는 공기를 혼돈으로 몰아넣는것에 대해 재능이 있었다
누가 그랬던가,재능은 꽃피우는것 센스는 갈고닦는것이라고.

아마 오이카와가 봤으면 질투에 눈이멀어 우울함을 해소하가 위해 닥치는대로 우유빵을 사먹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히카루는 그모습을 보고 귀엽다며 납치했을지도 모르는일이지만

1ㅡ4반의 쉬는시간.그것은 정말로 혼돈이라 라고 츠키시마 케이는 히카루 몰래 숨겨둔 딸기 쇼트케이크를 걸고 맹세할 수 있었다

"저기...히카루상이였나?"

"히카루로 괜찮아!"

"알았어 히카루상...아니 히카루 나는 검도부의 리풋칸 소우지야"

"헤에~검도부구나?"

혼돈의 카오스 마왕 그 자체인 히카루에게 같은반 남자아이 릿푸칸 소우지는 인디아나 존스못지않은 용기BRAVE로 말을 걸었다

"그럼 앞으로 잘부탁해"

"이쪽이야말로 소우지(찡긋★)"

"히카루..(부들부들)"

"차..참아 츳키.."

츠키시마가 주먹을 세게 쥐고 바들거렸다

"!!!!!!!

"츠키시마가 윙크를 하다니 이건 말도안돼!!!!"

".....(눈 뜬채로 기절)"

소우지는 제눈을 의심했다. 모 드라마의 모 선생이 의심하고 또 의심하란 가르침을 받들어 눈 앞의 츠키시마 히카루가 츠키시마 히카루가 아닌 다른사람이 빙의했을 가능성을 계산했다

"엣?분위기 왜이래?"

"츠키시마 너 지금 엣?이라고 한거니?"

"응 난 히카루거든"

"......"

"!!!"

"아아아아 역시 내 눈은 잘못되었어"

"Is this really true Is this really true Is this really true"

"으에에에에에에에!!!!!!!!!!"

"흐익!!!!"


반 아이들에게 츠키시마 케이라는 이미지는 산산히 부서지다 못해 먼지가 되어 날아갔다

"저..히카루"

소우지는 이미 용기가 바닥났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히카루에게 말을 걸었다

"히카루는 어디부 들어갈꺼야?"

1학년4반의 남자애들중 30%는 검도부였다.만약 히카루가 들어온다면 검도부는 혼돈의 길을 걷게될것이 분명했기에,소우지는 제발 히카루가 검도부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했다

"배구부 매니져로 들어가기로 했어 데★헷 그리고..."

"뭐이런 말도안돼!!!!!!!!"

"이거 꿈이지?자각몽?"아냐아냐 츠키시마가 애교를!!!"


히카루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츠키시마가 끼어들었다

"릿푸칸상 검도부로 히카루 데려갈래?"

"뭐?"

소우지는 입학하고 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츠키시마 케이와 대화한적이 없었다

"히카루,검도부로 데려가도 괜찮아"

"???"

소우지는 최대한 예의바르게 거절했다

"아..검도부엔 이미 매니져가 3명이나 있어서.."

"그럼..어쩔수없네..쳇 아쉽다"

1학년4반 학생들은 츠키시마가 수업시간에 대답하는것과? 야마구치를 제외하고 누군가와 말을 하는것을 처음 들어봤다.

"소우지"

"??"

히카루가 활짝 웃었다 소우지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너 정말 귀엽구나?"

"?!"

"납치해버리고싶어!"

"!!!!!!!!!!무..무슨말을하는거야 히카루우!!!!!!!!!!!"

츠키시마가 싱글거리는 히카루의 머리를 도덕교과서로 후려쳤다 도덕적인 일이였다며 츠키시마는 스스로 만족했다 그러나..

"으아아ㅏ으아으으아!!!!!!!!"

"말도안돼!!!!!!!!!"

"환술이 틀림없어!!! 풀려라!해!!"

"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

"@^~*×-!-!!-!-+:+*/*=:×-+:~*~./?'?;^₩#:+-@)@)!&★@★+*!-"

남겨진 이들의 멘탈은 지켜주지 못했다

"저 히카루, 나는 키류 다이고야 소우지랑 친해 킹이라고 불러줘!"

"어!잘부탁해 킹"

"나는 호죠 에무야"

'흠..왠지 게임을 잘할꺼같은 이름이군..'

히카루가 속으로 중얼거렸다

"츠키시마 히카루야"

"우도 노부하루야"

"잘부탁해"

"키사라기 켄타로야!모두와 친구가 되는게 목표고!포제라고 불러줘!별명이거든!"

"알았어!"

"너희들 정말 귀엽구나!우훗★"

"..저기..츠키시마상의 이미지를 파괴하지 말아줄래?"

"...애..애교라니"

"안어울려.."

"(깊은빡침 ㅂㄷㅂㄷ)하아.."

"있잖아 소우지는 귀엽고 잘생겼네~ 꼭 껴안아버리고싶은 얼굴이랄까아?"

"히..히카루군"

"히카루(퍽)너(퍽)내가(퍽)그런소리(퍽)하고다니지(퍽)말라고(퍽)했잖아(퍼퍼퍽)"

히카루는 츠키시마에게 머리를 7번 쳐맞았다

"아파파팟!!"

"그럼 그런말 하지를 말던가"

"아..알았어 안할께"


츠키시마가 교실을 나가자 야마구치가 따라나갔다

"츳키 같이가!"


그리고 2시간뒤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 되었다

"안녕하세요!오늘부터 매니져인 츠키시마 히카루입니다아~★"

"그래!카라스노 배구부에 온걸 환영해 히카루"

"네에~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럼 히카루,여기 드링크부터 도와줄래?"

" 지금 갑니다!"

"아 그리고 여기는 우리 배구부 1학년 매니져 야치 히토카상이야"

"안녕?잘부탁해!츠키시마 히카루야 히카루라고 불러줘"

"저..저도 잘부탁드립니닷!!"

"그리고 난 3학년 매니져 시미즈 키요코고"

"잘부탁드립니다 시미즈상"

"그럼 이것좀 들어줄래?조금 무거워서"

"넵!"

"저기 히카루..?"

"무슨일이야 쇼요?"

"엣?쇼요라니.."

"처음에 나한테 요비스테한거 아니였어?(싱긋)"

"흐에에엣?"

부원들은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푸훗.당황하는 모습도 귀여운데..?"

히카루가 히나타의 머리를 마구마구 쓰다듬었다

마법같이 체육관이 조용해졌다

"귀..귀엽다니..저 보게.."

히카루가 (깜짝놀란) 카게야마를 발견했다!

"어라랏?토비오?"

"왜 멋대로 요비스테를 하는거냐 보게!매니져들을 다 성으로 부르면서.."

하지만 카게야마는 그 다음 말을 잇지 못했다

"귀여워!!!역시 내 납치 타겟이야!!!"

히카루가 토비오를 꼭 껴안아버렸기 때문이였다

"으아으ㅡ아으아으으아!!!!!!!!"

"이런 말도안돼는!!!!+++!!!!!"


"히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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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6-02 16:29 | 조회 : 1,4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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