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31) 서울 - 롯데월드타워 in 지하 1층 잠실 내 아쿠아리움에 4식구가 놀러갔다 왔습니다.
가서 악어, 신기한 해파리, 신기한 물고기들, 상어, 우파루파(=도롱뇽), 가오리, 거북이, 물범, 물개, 펭귄, 마지막으로 멸종위기 동물인 벨루가까지 보고 와서 정말로 후회하지 않을 만큼 좋았습니다! ㅎㅎ
사진도 많이 찍었구요.
나중에 또 가고 싶네요. 그 때는 미래의 애인과 함께-
아! 처음으로 KTX를 타봤어요. 거짓말 안하고. 진짜로. 정말 순식간이긴 하더라고요..
서울 찐으로 오랜만에 가봐서 좋았습니다.
어렸을 때 서울 대공원 그리고 병원에 n개월 또는 n년에 1번 꼴로 척추 검진 받으러 간 이후로 얼마만에 가 본건지.. ㅜ
아쿠아리움이나 맨날 구경가도 질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