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류한

종족: 혈라의 일족

나이: 214살(인간 나이: 21살)

특징: 몽환적인 백은발과 핏빛의 붉은 눈동자, 인간이나 동물의 피를 먹고 산다.
밤이 되면 낮보다 더 세진다. 혈라의 일족 차기 족장이 될 예정이었지만 일족에게 배신을 당하고 친한 친구들과 도망치다가 헤어져서 인간들에게 발각되어 백령산의 잊혀진 자의 동굴에 봉인됨.
신비한 힘을 가진 아라윤슬과 힘을 합쳐 2개로 늘어난 달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한다는 신언의 주인공이지만 여느 혈라의 일족처럼 인간을 극히 싫어해서 윤슬과 자주 다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호감, 그리고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성격: 호탕하고 털털한 성격이고 자신이 정말 강하다고 약간 자아도취에 빠져있다. 츤데레의 기운도 아주 많이(?) 풍기고 윤슬과 마찬가지로 지기 싫어하는 자존심이 강하다. 윤슬을 연모하는 감정을 가지면서 후반부에 가면 윤슬에게 약간 기를 못편다.

좋아하는것: 윤슬, 자신의 친구들, 거의 모든 음식, 인간과 말의 피, 자신의 어머니가 남긴 유품인 정체모를 능력의 작은 목걸이, 달, 검날에 반사되는 빛 등

싫어하는 것: 자신을 배신한 혈라의 일족 모두, 당근, 가지, 고추(매운고추와 풋고추 다), 윤슬의 잔소리 등

기타: 윤슬이 태어나기 5년 전에 2개가 되어버린 달을 되돌려야 할 혈라의 일족으로 신언을 통해 정해져서 윤슬과 많이 티격태격 하고 몇번 죽을뻔한 일을 겪으면서도 윤슬과 서로 의지하며 함께 달을 원래대로 되돌려놓는 여정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