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설 원 이야기

원은 서자였다,
그의 어머니는 첩이었으며 그의아버지는 5명의 부인이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제 어미였다

본디 서자는 벼슬을 못하는것이 원칙이라
원은 글공부도 하지못했고 매일 노비처럼
부려졌지만 그것마저 원은 행복하였다,
그래도 다른아이들처럼 거리로 내쫓기진
않았으니 다행이라 생각하였고,그것이당연했다

처음으로 아비를 따라 황궁에서 열리는 연회에 가본날 원은 길을 잃어서 헤메고있었을때
그를만났다, 헤메던 자신이 지쳐울고있을때
잡아준 단 한명의 손이었다,
그 손은 자신을 백 하 월 이라 칭했다,
고맙다는 인사도 못한채 헤어졌지만
오늘 이 연회가 그를위해 열었다는것, 그리고
그가 차기 황제라는것을 아는덴 오랜시간이
걸리지않았다,

그후로 원은 오직 그만을 바라보며 살게되었다
해가 바뀌고 또 바뀌어 원은 20살이 되었고
아비는 처음으로 그에게 웃어주었고,
원에게 황후가 되어야겠다는 말을하였다,
원은 아비의 말에 따르겠다하며 아비를향해
환히 웃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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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5-19 23:56 | 조회 : 1,984 목록
작가의 말
언젠간

동성과 결혼하는게 자연스러운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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