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입니다^^!

안녕하세요~! 가명이지만 아마쿠사 시온입니다! 이쯤에서(?)한번 인사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설이 아닌 공지글을 올렸습니다ㅎㅎ:

모든걸 다 밝힐(?)수는 없지만, 수익을 얻고자 웹연재를 한 것은 아님임을 우선 밝힙니다.

소설을 투고 하게 된 계기는...다른 사람껀 그만 읽고 내가 한번 써볼까?와 같은 즉흥적인 기분에 휩쓸려서(?)저로서는 큰 도전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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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웹소설을 미리 읽어보고 재밌으면 돈을 내고 구매해서 읽어왔지만, 제가 직접 써보니까 작가는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를 현재 진행형으로 체감중입니다.

아이디어 뱅크는 아니지만, 이것저것 봐 온 여러 도식이 있어서 뭘 쓸까? 생각하면 떠오르는건 적지 않네요. (생각중에서 쓸 것을 선택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게 어렵지만)

단, 다른분의 아이디어나 작품을 그대로 베끼는건 작품을 창조하신 작가님과 그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님들께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최근의 고민은 내가 아는선에서 재밌다 느꼈던 소재는"내가 내 방식대로 써 볼 소재거리로 삼지 않을거면 아예 손대지 말자!"란 생각과, 좋은 작품은 모방에서 나온다...는 주워들은 말이 대립중입니다. (이건 제 가치관...?의 대립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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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내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줄이야ㅋㅋㅋ가 제 현재 심정이네요. 제가 처음으로 소설을 끄적여 본 건 중학교 때, 친한 단짝친구랑 교환일기처럼 공책에 각자 소설을 한편씩 쓰고, 각자의 소설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가진 기억이 전부네요.

그 때 이후론, 다른것들에 정신이 쏠려서 소설을 쓰지 않았는데 이렇게 그 때와는 다르게 성실하게 연재하고 있다니, 저 자신도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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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 길었지만, 가벼운 마음 가짐으로 끄적인 소설을 재밌다 말씀해주신 여럿분들께 이쯤에 인사를 드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써야 할 소설은 잠시 내려놓고(?)다음편을 기다리실분께는 죄송하지만(정말로!)공지글을 썼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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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받는것에 솔직히 두려움 반, 기대감 반...과 같은 마음이 공존하지만, 누군가에겐 내가 즐거움을 줄 수 있다라 생각하면 이런것들을 감수하고 도전한다!란 생각이 드네요ㅋㅋ:

뜬금포지만 귀찮으실텐데 글을 올리면 즉각적으로 읽고, 평가해주시는 몇몇분들과 어제 후원해주신(!)익명의 독자님, 부족한 소설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여러분(?)덕분에 저의 망상은 끊이지 않네요ㅎㅎ안쓰는 머리를 굴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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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중단 없이 달리는게 목표지만, 현생에 치여서 집중해야 할 것이 생기면 쉬기전에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방학기간이라 지금은 성실한 연재지만, 학기 시작되면 전공 공부에 집중해야되서 지금보단 약간(?)뜸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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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앞으로의 전개방향...?은 일상물에서 탈피해서 어떤 특이한 요소를 넣어서 새로운 무대로(!)가자!가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망작이 나올지 짐작도 안되지만ㅋㅋㅋ:올라오면 기대치를 낮추고 읽어주세요ㅎㅎ:

중요한 건 아니지만, 저는 상상하는걸 좋아해서 굳이 캐릭의 외모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상상력 제한 받는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원하시면 짜놓은 설정에 덧붙여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상하게 자세한 외모 묘사는 죄다(?)비슷비슷해서 굳이 나까지 그렇게 쓰고 싶지 않아서 안쓴건지, 까먹어서 안쓴건지는 모르겠지만(아마 둘다 해당됨.)ㅋㅋㅋ:요청하시면 상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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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글치곤 잡설이 길지만, 이 글을 봐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을 연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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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2-19 03:13 | 조회 : 1,091 목록
작가의 말
키스키

머릿속 망상을 글로 풀어볼까(?)와 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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