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위무사(3)


나는 르네에게 한마디해주고 싶었지만 참고 황태자를 따라 들어갔다.르네는 우리가 간 뒤에도 계속
그곳에 서 있었다.

우리가 들어가자 수많은 귀족들이 우리를 쳐다보았다

나는 황태자의곁에서 꾿꾿이 서서 따라 들어갔다. 황태자는 이런 대우를 많이 받아 본 듯 무덤덤했다.

내 옆에서 귀족들이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캬! 황태자님 참 멋지시다, 그지?"

"그니깐! 그나저나 호위무사는 왜 하필 여자야? 힘도 약해보이는게.."

"그러게.. 쟤가 왜 호위무사가 된거지?"

"얌전히 집에만 있을 것이지.."

나는 참아 들을 수가 없었다."하..정말 저 ×들..."

나는 그들에게 빠른 무술솜씨로 그들의 목에 칼을 갔다댔다.

"저기요! 당신들! 얼마나 높으신 분인진 잘 모르겠지만!!여자라고 안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으신걸 보아 생각이 얕으신것 같군요! 제가 여잔데 왜 안되는 건가요?! 힘이 약하다고요? 그럼 저랑 겨뤄볼래요?!! 앞으로 말조심 좀 하세요!! 뒤지고 싶지 않으면.@!'*~*#'!÷(심한 말)"

나는 그렇게 말하곤 숨을 몰았다.

"..휴우우..."

황태자는 자못 놀란듯 했다. 이게바로 지구의 현대식 말발..후후후

황태자는 조용히 말했다.

"앞으로는 조용히 말해야한다. 그리고 얼른 가자"

그 귀족은 나를 계속 노려보았지만 난 신경쓰지 않았다.

그렇게 연회가 시작되었다. 그 때 여주인 리벨리아 르네가 황태자에개 다가와 말을 걸었다.

원래대로면.....황태자가 홀로 있는 여주를 발견하고 춤을 추는건데...?

어땠든..뭐....나는 황태자에게 알아서 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황태자는 쉽게 승낙하여 그 둘은 춤을 추러 플로워로 갔고 나는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정말이지 아름다운 한 쌍이였다. 리벨리아의 붉은 머리카락과 황태자의 금발 머리카락이 조회가 되었다. 내가 봐도 주인공인 리벨르나는 예뻤다.

"하..."

그 때 뒤에서 누군가 다가왔다. "크크큭....호위무사님 같이 가시죠.."

내가 뒤를 돌아보는 순간 뒤에서 누군가 입을 막았고 나는 그렇게...기절..했다.

-황태자시점-

나는 리벨르나와 춤을 추었다. 나도 처음엔 딱히 리벨리아가 싫지 않았다.그런데 리벨리아는 점점 더 나의 사랑을 원했다. 그래서 난 그녀가 점점 싫어졌다. 춤을 춘 건 어쩔 수 없었다. 솔직히는 세린과 하고 싶었다.

춤을 출 때 르네가 말했다.

"황태자님 리벨리아인데, 제가 예비 황비 후보인건 알고 계신가요?"

"..몰랐다."나는 깜짝 놀랐다. 황비 후보??!!허....

그렇게 영애와 춤을 다 추고 세린을 찾았다.

어? 어디간거지?세린이 안 보였다. 이상했다.원래는... 황태자 곁에 있어야하는데..?

이상하게 걱정이 되었다. 남일 같지가 않았다. 심장이 빨리 뛰었다.

무슨일이 있는건 아닐까? 내 머릿속이 온통 물음표였다.

"어디있는거야..."

나는 경비병을 소집하고 말했다.

"피해 안가게 세린을 찾는다."

왜이래 걱정이 되는 걸까...?

-세린 시점-

"으음...."여긴 어디지..? 응? 난 분명히 무도회장에 있었는데...?으으으....잠깐 이건 또 뭐야? 밧줄??!!

나는 밧줄을 끊으려고 인간 힘을 쎃다.그때

"허허....그걸 못끊어? 호위무사라는 사람이?"

"너..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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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2-24 12:12 | 조회 : 1,080 목록
작가의 말
캔디사탕

호위무사 편은 대략 3~5정도까지 시리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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