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2)

-내가 쓴 소설의 악역이 되었다. 하지만 악역같지않은 악역이 되었다?(2)

"알겠습니다. 아까의 여성분은 이집의 마마님이신 올리비아.아르셰.아시엔님 이세요. 그분의 옆의 남성분은 이집의 가주님이신 올르티안.올르비.아키님 이십니다.

"흠.. 그렇군요.. 그보다 저한테 형제가 있나요?"

"예, 있습니다 도련님께는 두명의 형이 계십니다. 첫째 도련님의 성함은 올르티안.올리비.아르젠 도련님. 그다음 둘째 도련님의 성함은 올르티안.올리비.오스카 도련님 이십니다."

"흠.. 그렇군요.. 그럼 애나. 아르젠 형님하고 오스카 형님의 나이가 몇이에요?"

"첫째 도련님은 18살이시고 둘째 도련님은 16살 이십니다. 두분다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받고 계세요."

"그러면 올해로 몇년도 이며 제 나이가 어떡게 되요? 아, 그리고 제 생일까지 일려 주세요."

"아르 도련님께서는 6살이시구요 제국력은 3286년 입니다. 아르 도련님의 생신은 8월 23일 입니다."

"그래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아,맞다. 애나 여기 도서관이 어디에요?"

"도서관이라면 여기서 나오셔서 6개의 방을 지나 노랑색 문이 있는 곳이 도서실 입니다."

"그럼 저 도서실 가도 되나요?"

"예? 하지만 도련님은 지금 안정을 취하셔야 해요. 내일 저랑 같이 도서실에 가시도록 하면 안되실까요?"

"내일이요?.. 알겠어요.. 아참! 애나. 저 아버지 보고 진찰받고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검술 연습을 해도 되나요?"

"제가 한번 가주님께 말쌈 드려 벌께요. 그러니 오늘은 쉬고 계세요. 필요하신게 있다면 종을 2번 울려 주세요."

"응! 애나 잘가요!"

"예, 도련님도 푹 쉬세요."

리며 애나는 미소를 띄우며 나갔고 아르는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하늘을 바라 보며 말합니다.

"하... 신의 장난인가? 아무렴 어때. 일딴 내 사망 플래그는 피하자. 음.. 분명 남주가 언제 쯤에 산에서 발견되더라.. 분명 내 생일이 지나기 전인거 같았는데.. 아, 8월 20날 이였다.. 그럼.. 내 7살때 8월 20날 형들에게 쫄라서 겸사겸사 산으로 가서 정령 소환하고 오는길에 남주를 구할까? 음.. 이건 뭔가 나빠 보여.. 음.. 19일날 정령과 계약 하고 20일날 남주를 구하러 가야지. 흐하함.. 졸려라..."

아르는 그말후 침대에 누운 상태로 몇번 뒤척 뒤척 거리다가 편안하게 잠이 들었고 그 다음날 유모인 애나가 아르를 깨우며 말합니다.

"아르 도련님 아침이에요 일어나세요."

애나의 말에 아르가 기지개를 피며 일어났고 말합니다.

"흐함~... 애나 좋은 아침이에요.. 어제 아버지께 말씀 드렸나요?"

"예,말씀 드렸습니다."

"결과는 어떡게 됬나요?"

"가주님께서 웃으시면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월레 도련님의 몸이 약하셔서 운동은 못하셨거든요. 그래서 아르 도련님이 관심을 가지시니까 허락하신거에요. 그러니 몸 조심해 주세요."

"네.. 알겠어요.."

아르와 애나가 대화하고 있자 갑자기 방문이 쾅! 하며 열리더니 연주황색의 머리와 청색 눈을 가진 청년이 뛰어오더니 아르를 꼭 껴안으며 말합니다.

"아르야! 아르야.."

"어라..? 설마.. 첫째 형님 이세요?"

"맞아, 우리 귀엽둥이 막네 아르. 아직도 어디 아파?"

"아뇨,괜찮아요. 첫째 형님. 걱정 끼쳐서 죄송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저 걱정하셔서 오신거 잖아요."

라며 말하고 아르는 살짝 웃어주자 아르젠은 마음이 짠해지더니 아르를 더욱 껴안아 주며 말합니다.

"아르야.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라며 더욱 껴안는 아르젠의 행동에 아르가 웃으며 말합니다

"저.. 아르젠 형님.. 형님은 마법 쓰실수 있으시죠. 보여줄수 있으신가요?"

"마법? 아르 내 마법 보고 싶어?"

"네! 마법 보고싶어요!"

"음.. 아르야 이 형이 4서클이라 더 대단한건 못보여 줘. 그래도 괜찮아?"

"그럼요! 형님이 보여주시는 건데 싫을리가 없죠!

'와~ 4서클이라. 대단한걸? 이곳에선 10서클이 대현자 8서클이 현자 인데.. 어지간히 해서 4서클도 찍기 힘든건데. 대단하네 누가 능력남 아니랄까봐..'(속마음)

"ㅎㅎ 그리 말해주니 좋네. 음.. 그러면 <물이여 오거라. 물이여 마력의 흐름의 따라 춤춰라 아쿠아 피쉬!> "

라고 말한 아르젠의 말에 아르젠 주변에 물이 형성 되더니 귀여운 금붕어 모양으로 변하더니 이리저리 아르이 주변을 해엄치기 시작했고 그걸본 아르가 말합니다.

"와~! 대단해요!"

"그래? 다행이다. 나는 장점이라곤 마법 밖에 없거든. 이거라도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기억을 잃기전의 아르에게 말하는건 미안하지만... 난 지금의 기억잃은 아르가 더 좋아!"

"네? 왜요..? 제가 기억을 잃기전에 아르젠 형님한데 뭔가를 했나요?"

'음.. 아, 그건가? 아르젠은 마법만 뛰어나고 다른건 뛰어나지 않아서 아르가 무시하고 비하 하는 발언을 했어서 그러는건가?'(속마음)

"음.. 그게 말이지.. 기억을 잃기전의 아르는 나를 쓰레기 취급했거든.. 그래서 지금의 아르가 더 좋아."

"네!? 제가요? 정말요? 으아.. 기억은 안나지만 죄송해요.."

'하긴.. 아르가 어지간히 성격이 더러워야지..'(속마음)

"아니야! 괜찮아!그러니 계속 착한 동생으로 있어줘. 아르는 다른 사람한테는 안그로는데 유독 나한테만 그랬거든. 그보다 유모. 부모님은?"

"마마님하고 가주님은 집무실에서 일하시는 중입니다. 그리고 곧 의료 선생님이 오실 겁니다."

"흠.. 알겠어. 의료진이 오면 나도 불러줘. 아르야. 다음앤 형님이 아니라 형이라 불러줘. 그럼 나 가볼게."

"네,오르젠 형 안녕히 가세요."

아르의 인사의 오르젠은 싱긋웃어주며 나갔고 아르는 유모의 말대로 씻고 준비후 아침 식사를 한후 의료진이와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듣고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오히려 전보다 몸의 상태가 더 좋아 지셨습니다. "

아르의 아버지인 아키가 말했습니다

"정말 입니까"

아키의 말에 의료진이 말합니다.

"예,저의 명예를 결고 맹세 합니다."

"그렇습니까.. 수고 하셨습니다."

"예,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라며 말하고 나가는 의료진을 바라보다가 아키는 아르를 보며 말합니다.

"아르야. 어제 유모로부터 들었다만. 정말로 검술을 배우고 싶은 것이냐?"

5
이번 화 신고 2019-01-23 02:26 | 조회 : 1,447 목록
작가의 말
살아가는 소년

ㅎㅡㅎ 피곤해요..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