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첫경험

이번화는 강간묘사가 되어있으므로 트라우마를 자극할수 있습니다. 피해자분이나 어린이분들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

“하악... 시....으... 하....”

억지로 그를 밀어넣는 해진에게 마지막 반항이라도하듯 은우는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소용이 없는지 요지부동인 해진은 몸. 눈을 질끈 감은채 어째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은우는 생각하기 시작했다.
.
.
.

집에 들어오자마자 은우를 힘으로 찍어내리는 해진때문에 정신을 못차리는사이 어느새 알몸이 되어버린 은우는 새빨간 얼굴로 말했다.

“흐앗...! 무..슨...?”

말도 제대로 못하고 어버버거리는 은우를 보며 비웃은 해진은 친절히 대답해 주었다.

“하하.. 진짜 모르겠어? 너는 이제부터 내가 질릴때까지 내 장난감이야. 네 동생도 허락했으니깐”

해진의 대답에 이해가 안가는듯 은우는 갸웃 거렸다.

‘ 음.. 그니깐 장난감은 놀이할때 쓰는거고 살아있지 않은거지.. 그리고 나는 살아있는 생물이고.. 그리고 또... ‘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어느새 다 벗겨진 자신의 몸을 본 은우는 떨며 해진을 제지했다.

“자..잠깐!! 저.. 장난감이라니? 그리고 장난감이라면서 옷은 왜 벗기는....?”

푸핫- 하고 빵터진 해진의 잘생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본 은우는 빨개진 얼굴을 가리며 당황했다.

“너,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한개만해 ㅋㅋㅋ 아, 내 설명이 너무 부족했나? 내가 말한 장난감은 섹스토이를말한거야”

매력적이게 웃는 해진은 은우의 손을 내리며 충격받은 은우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부디.. ‘너는’ 안망가졌음해”

츕 하며 은우의 귀에 키스를한 해진은 본격적으로 행동을 개시하듯 은우의 몸을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읏... 만..만지지마...”

사실 해진이 자신을 만진다는것에 황홀하지만 이런식으로 그와 접촉하게 될질 몰랐던 은우는 울먹이며 해진을밀쳤다.

그럼에도 계속 만지는 해진을 더 쎄게 밀치고 아무 방에 들어가 문을 잠갔다.

“하..하아..”

벌컹벌컹 뛰는 심장을 진정시키며 이상황을 어떻게 해보자는 심정으로 방안을 살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들어온 방은 손님방이였는지 커다란 침대와 약간의 가구 뿐이였다. 그때 어느새 정신 차렸는지 문뒤에서 해진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 야, 문열어.. 적당히 반항하는게 너한테도 좋을꺼야.”

“시..싫어! 밀친건 미안하지만!! 그.. 우리 둘다 남자고 이런짓은.. 강..강간이야..”

용기를 내어 문에다가 대고 소리를 치니 바깥에서 약간의 침묵이 돌다가 해진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좋게 말할때 열어 한은우 “

으르렁거리며 말하는 해진보다 그가 자신의 이름을 안다는 사실에 놀란 은우의 침묵을 오해한 해진은 더욱더 으르렁거렸다.

“하..이새끼봐? 내가 못들어갈것같아? 기회를 저버린건 너야 한은우”

그말을 마지막으로 뻑 소리와 함께 문이열리고 해진이 들어왔다.

“으아... “

놀라 벙쪄있으니 이를 들이내며 해진이 은우에게 다가갔다.

“깜찍한 장난질도 여기까지다. 한은우”

그뒤로 순식간에 뒤에있는 침대로 내던져진 은우위로 해진이 올라타며 입맞춤을 했다. 첫키스인 은우에게는 너무도 거친 입맞춤이었다. 끝나지않는 입맞춤에 은우는 숨쉬기 버거웠는지 해진의 어깨를 밀치며 고개를 비틀었지만, 해진은 그런 은우의 고개를 다시 자기쪽으로 돌렸다.

키스후 숨을 몰아쉬는 은우의 목덜미,귀,가슴 등을 해진은 애무하기시작했다.

“하핫.. 키스도 처음인가봐? 그럼 섹스도 처음?”

번들거리는 눈으로 은우를 내려다본 해진은 더욱더 거칠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갔다.

“음.. 너처럼 덩치큰녀석은 나도 처음안아보니깐 똑같이 첫경험인셈 치자고”

“핫..안..됏..흐응..”

의외로 잘느끼는 은우가 마음에 들었는지 해진은 손가락 하나를 다급하게 은우의 뒷구멍에다가 넣었다.

“으..큿...아파...흑... 싫어...빼줘....”

“고작 한개라고? 참아”

비웃음이 섞인 목소리를 들으며 기분나쁜 이물감에 은우는 울음을 터뜨렸다.

“흑..흐아... 잘못했어... 그만해줘...”

그런 은우를 무시하며 질척해진 뒤쪽에 한손가락을 더한 해진은 웃었다.

“푸흡.. 너.. 섰는데?”

해진의 말에 놀란 눈으로 밑을 내려보자, 자신의 성기가 부풀어져있었다.

“하아.. 다 풀어주고픈데, 아까전이 괘씸하니 여기까지만 해주지. 아까전에 말했지? 기회는 그때뿐이였다고.”

다시 이를 들어내며 웃는 해진의 모습은 마치 굶주린 사자처럼 무서웠고 그의 으르렁 거리는 목소리는 그가 화났다는것을 알려주었다.

갑자기 뒤에 닿은 딱딱하고 뜨거운것에 놀라 뒤로 쫌 물러나자 해진이 발목을잡아다가 다시 데리고 왔다.

“어딜도망가?”

해진은 은우의 양팔을 포박하며 그의 부풀어진 성기를 사정없이 들이밀었다. 경험없는 은우의 뒤는 잘열리지 않았다.

짜증이 난 해진은 더욱더 밀어붙이자, 점점 벌어지며 피가 나는 그것을 보며 웃었다.

“ 하!! 싫어! 앗..크...하아... 아..파아... 흐잇...시..으어...”

억지로 벌어지는 그것의 통증에 눈물이 은우의 얼굴 가득히 흘러내렸다. 귀두부분만 간신히 들어가지자 멈친 해진은 은우를 보며 물었다.

“여기서 멈추길바래? “

눈물 범벅이 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자 해진은 긴장이 풀어진 그 틈을 타 뿌리까지 박았다.

“흐학!!”

끔찍한 고통에 눈에서 눈물이 쉴새없이 흘렀다. 배려없이 박는 해진을 밀치고 손톱으로 할캈지만, 해진은 계속 몸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어느새 새하얀 침대보에는 그곳에서 난 피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피범벅이 되어있었다.

만족스러운듯 웃으며 박는 해진의 미소를 뒤로 은우는 정신을 잃었다.

18
이번 화 신고 2019-02-25 12:31 | 조회 : 3,554 목록
작가의 말
양파팝콘

저..정말.. 오랜만입니다... 면목이 없습니다....ㅠㅠㅠ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