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등교길[登校- ]④

나는 이윤하고
오늘은 이사온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가는
첫날이다



오늘은 날씨도 꽤좋아 기분도 좋고 좋은 일도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길을 잃었다.....
어디로 가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무섭다
처음 보는 거리인데 아까전부터
사람들은 힐끗힐끗 처다보고...



엄마야-



하고 부르고 싶었다
아 엄마가 보고싶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버리고 만다...



"아! 도대체 성산고는 어디에있냐고!!!"



하고 초조함에 나도모르게 소리치고
말았고...



"힉!"



앞에 지나가던 남자애까지 놀래켜 버렸다
....부끄러움은 역시 나의 몫이겠지....



"ㅈ....죄송합니다..."



아아 역시 당황했겠지...
그덕분에 내얼굴은 점점 빨개져만 가고...
침묵을 깬건 그남자애의 한마디였다



"저기..."



자연스럽게 지나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말을 걸어서 되려 내가 놀라버렸다



"네?...네!"



그동안 창피해서 얼굴을 들지 못했는데
그제야 대답을 하면서 고개를 들었다
들었는데......



그남자애는 생각보다 키가 컸고 얼굴을 보려면
고개를 꺽어야했다



그리고



잘생긴얼굴에 반할뻔했다!
또한 교복과 명찰을 보고 자신과 같은 학교,나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저.... 성산고 가시는 길이세요? 제가
그학교 학생인데 여기서 코너만 돌고 직진하면
바로 보여요"



그는 생각보다 친절했고
다정하다는것을 알았다



"고마워요....근데 우리 동갑인데...
말놔요!"



이것이 나와 그남자애



"그래! 난 정유한이야 너는?"



정유한의 첫남만이였다







No.265
이윤하

나이:17살

키:159cm

몸무게:48kg

취미:십자수,(추후 더추가될 예정)

잘하는것:길잃기

특징:하얀머리에 노란색눈을 가지고있다
귀엽고 이쁜얼굴이며 얌전한편이다...?
전에 살던집은 이곳에서 차타고 2시간 걸리는
곳이다
...금사빠다
.
.
.
.
.
.
.
(지워져있어 아직 보이지않는다)

0
이번 화 신고 2018-12-23 20:49 | 조회 : 458 목록
작가의 말
_예녤

이걸로 프롤로그 에피 끄읕 다음주에 1화로 만나요오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