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3화.

하루가 지나고 로킹로빈이 우리를 부르더니 인간계에서 쓸 가명을 말하기 시작했다.

"너희들이 인간계에서 쓸 이름을 만들어봤다. 쇼콜라 메이율은 가토우 쇼콜라, 바닐라 뮤는 아이스 바닐라, 오페라 뮤엘은 허브 오페라다."

설명을 듣고 준비를 한 뒤 로킹로빈 차를 타고 학교로 출발했다.
학교에 도착한 뒤 로킹로빈과 교무실에 갔더니
'로킹로빈 아니야?!'
'로킹로빈이 여긴 어쩐 일이시지?'
'너무 잘생기셨다.'
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분홍 하트와 중간중간 빨간 하트가 보이자 로킹로빈은 바로 하트를 가져갔다.
근데 담임선생님이 로킹로빈울 심각하게 좋아하는 것 같은데….
담임선생님과 로킹로빈이 이야기를 다 끝냈는지 선생님은 우리를 반으로 데리고 가신다.
드르륵

"여러분, 오늘 전학생이 3명이나 왔답니다.
들어오세요."

쇼콜라랑 바닐라, 내가 들어오자 반응이 남자와 여자가 확실히 달랐다.

"쇼콜라부터 자기소개하도록 하죠."

선생님의 말씀에 쇼콜라가 앞으로 나가 자기소개를 한다.

"안녕, 나는가토우 쇼콜라, 말 안 듣는 여석들은 날려 버닐 테니 각오해!!"

어…. 저런 말을 하면 대부분 부끄러워하지 않나…?

"…. 아이스. 바…. 닐라에요…. (울먹울먹)"

제는 울어…? 여왕 후보들이 이상한 것 같은데…?
이제 내 차례네…. 귀찮아….

"허브 오페라, 귀찮으니까 말은 시키지 말고"

자기소개를 하고 하트를 확인해 보니 여자애들한테는 주황 하트랑 분홍 하트 남자애들 한테는 파란 하트….
왜? 이유를 모르겠지만 우선 분홍 하트랑 파란 하트만 가져왔다.

"{너의 마음을 픽업}"

하트를 가지고 오고 선생님이 정해준 자리에 옆 드려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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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2-11 23:18 | 조회 : 1,935 목록
작가의 말
공현

저는 우리남주를 먼치킨으로 키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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