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난 김소린! 대학교를 다닐 예정인 20살 이다! 곧 3월이다.
3월이면 개학! 난 얼굴이 못생겨서 초, 중, 고 모두 따돌림을
당했다.

대학교들어가면 성형과 화장을 빡세게 해서 이뻐질거다.
몇몇사람들은 성형을 하는이유를 모르겠지만
나는 꼭 해야한다.

오늘은 나의 유일한 친구인 박구희이랑 성인된 기념으로
술을 퍼붓자고해서 약속장소인 술집에 왔다.’

“소린아~!”

멀리서 급한듯이 뛰어오는 연갈색 톤의 머릿카락과
노란색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밝은 눈을 가진 아주
예쁜 한 여성이 뛰어온다.

“엇! 구희야! 왔어?”

‘이친구는 방금 설명한 유일한 친구인 구희는 중학교에서
처음만나서 이렇게 친해졌다.’

“웅! 조금 늦었지ㅜ 미안해에…”

비에 젖은 강아지표정을 하니 어쩔수없이 용서를 받아
주었다.내가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이자 환하게 미소짓는다.

‘구희는 얼굴도 이쁘고 인기도 많지만 나를 감싸준다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을 당했다. 너무 고맙고 미안한 친구이다.’

“음..… 소린쓰~ 술 처음이지? 오늘은 간단히 맥주를
먹여야겠군 후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구희를 보며 약간의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으응? 엉… 아줌마! 주문이요!”

‘어엇? 뭐라 말해야하지?‘’

“내가 시킬게 아줌마 맥주?? 2L 4개 주세요!”

순간 많은 양의 맥주를 시킨것을 듣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헤엑?! 그렇게나 많이???”

“괜차너~”

안심하라는듯이 손을 앞뒤로 휙 휙 저으면서 능글거리는
말투로 말한다

‘안괜찮아! 난 내 주량이 얼마인지 모른다고! 취하면 뒷처리해줄거야? 어? 우씌 망했다아ㅠㅜ’

“맥주 2L 4개 맞으시죠? 여기 있습니다”

맥주가 큰병에 담겨서 4개씩이나 나오니 히익 비명이 나올정도로 많았다

“우옷! 감사합니다! 자! 소린아 마시자!”

“ㅇ….응”

마시다보니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었다. 앞에 앉아있는
어여쁜 여성은 술에 취한듯 책상에 엎드려서 술주정을 부리고있었다.

“우웅~ 소린아 헤헤”

“하… 구희야 안취한다며 에휴… 아줌마! 계산이요!”

딸랑

“또오세요~”

“으헉 무거워 택시!”

덜컹

“이친구좀 00동 00호에 데려다주세요 계산은 이카드 드릴테니 계산하시고 이친구 주머니에 넣어주세요”

“네엡”

부릉

‘휴우 힘들었다 나도 집에 가야ㅈ’

휘청




꺄아아악

‘으윽 귀아파…. 으으… 뭐야.. 나? 나.. 죽은거야?
이럴거면 잘생긴 남자랑 사귀어 볼텐데! -연애무경험자
아.. 진짜!’

우우웅

점점 흰색의 구체가 커지더니 소린을 집어삼킬정도로
커지며 소린에게 다가갔다.

‘뭐야 저거 잠만 점점 커지는데 엇’

그렇게 빨려들어가서 의식을 잃었다











“꺄악!


아악 아파…. 응? 흰색? 뭐야….”

주변이 온통 흰색인 한 방에 있었다 조명은 보이지않는데
주변이 환하게 빛났다.

“꿈은 아닌것같은데 뭐지 아진짜 소설속 주인공처럼
이세계에 가서 딸바보 왕인 아빠를 만나고 잘생긴
남자만나서 사귀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술취해서 길가다 넘어졌는데 우연찮게 넘어진곳이
도로라서 차에치여서 죽는게 뭐냐구! 잘생긴 남자!”

“입력되었습니다”

“잠깐 뭐?”

“포탈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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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1-23 20:58 | 조회 : 585 목록
작가의 말
루나라이

으엇! 첫 소설! 사실 다른 곳에서 다른 이름으로 많이 활동했지만 아직 학생인지라 많이 미숙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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