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드디어 알다 3

린 드디어 알다3

린은 침대에 누워 대자로 누웠다.

"아 좋다~ 곧 아르도 오겠네?"

린은 아르가 아저씨임을 알고나서 종종 아르랑 같이 잠이 들었다.
아 아저씨인거 아니깐 역시 너무 편해진 달까? 이참에 내가 확 덮쳐보릴까? 아르는 아직 조그만하니깐 나도 할 수 있을거같은데 말이야..
아저씨가 흘리는 신음소리도 들어보고 싶고.. 맨날 나만 정신이 빠져버리고... 그러고 보니 아직 아저씨가 나를 제대로 안은적이 없네..? 뭐지..

똑똑똑

"형아 있어?"
"앗 들어와 아르"

아르는 베시시 웃으며 린에게 달려가 린위에 그대로 몸을 던졌다.

"형아 좋아"

린은 당연하다는 듯 아르를 꼭 안아주었다.


"아르 왔어?"

그런데 이상하게 아르가 오는날은 루카이가 안온단 말이지...?

"형아 오늘도 팔베게 해줘"

아르는 린의 품에 들어가면서 이야기를 했고 린은 손으로 아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아르가 머리를 손에 밀면서 더 해달라는 듯이 손에 머리를 문댔다.

아~ 너무 귀여운거 아냐? 정말 누가 납치에 가도 모르겠다니깐.

린은 아르가 너무 귀여워 이마에 쪽하고는 뽀뽀를 했다. 아르는 린이 뽀뽀한 이마를 손으로 만지고는 붉어진 얼굴로 린을 쳐다 보았다.


"형아?"

린은 아르가 귀엽다는 듯 손으로 가려진 이마 위로 한번 더 뽀뽀를 했다.그러자 아르는 해맑게 웃었다.

"형아 여기두 여기두 해줘"

아르는 자신의 입을 가르키며 색스럽게 웃었다.

"응?"

린이 당황해 주줌거리자 아르는 린을 타고 올라 아래로 린을 내려보았다. 그리고는 린의 입술에 쪽 소리나게 뽀뽀를 했다.

"이렇게 해줘~ 웅?"

린은 얼굴이 붉어지고 눈을 좌우로 돌리면서 우물쭈물거렸다.

"아르 흠,,아니야"

너가 주도를 해야지! 아저씨의 모습을 보는 거야 내밑에서!


린은 아르의 팔을 잡고는 그대로 돌아 아르를 침대에 눕히고는 그위에 올라 탔다.

"와 린형아가 해주는 거야?"

아르는 손을 올려 린의 귀를 만지작거리며 말했다.린은 아르를 내려다 보며 입술에 뽀뽀를 하곤 아르의 양손을 잡아 올리고는 그대로 키스를 했다.

흐음,,으응....잠..

아래서 치고 올라오는 혀에 린은 뭐가 잘못된거 같다 생각하고는 몸을 일으켰고 아르는 아쉽다는 듯 린을 쳐다 보았다.

"끝이야? 형아?"

린은 보채는 듯 자신을 보는 아르가 귀엽다고 생각을 하며 아르를 푹 안았다.

"아~ 너무 귀여워~"
"나 귀여워? 형아?"

아르는 린의 볼에 자신의 볼을 문대면서 말을 하고 린은 그런 아르가 좋은지 더 꼭 안았다.

"형아 나 좋아?"
"응 좋아"
"나 사랑해?"
"응 아저씨 너무 좋아"
"응? 아저씨?"

린은 들뜬 마음에 말을 아무렇게나 하고는 아르가 귀엽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었다.아르는 린에게서 떨어져 린의 볼을 두손으로 잡고는 입술에 뽀뽀했다.

"나도 사랑해 린"

아르는 그대로 린의 머리를 잡고선 린에게 깊게 키스를 했다. 린은 너무 오랜만에 하는 깊은 키스에 아르의 옷을 붙잡고 있다가 아르를 밀쳐냈다

"으응..잠...잠.. 아저..ㅆ 으응.."

아르는 린을 그대로 눕히고는 위에서 린을 내려다 보았다. 너무나 오랜만에 보는 린의 색기있는 모습은 환상적이였다. 아르는 원래의 모습으로 바꾸고는 린을 내려다 보았다.

"린 오랜만이야. 쪽"

린은 오랜만에 보는 아저씨의 얼굴에 눈물을 글썽이며 손을 올려 얼굴을 만졌다.

"정말 아저씨에요?"
"응 맞아"
"정말?"
"응"

아르는 린이 귀엽다는 듯 볼에 뽀뽀를 했다.

"간다고 할때는 언제고 이렇게 우니 너무 이쁘네? 린"

린은 자신이 한짓이 생각나 얼굴을 붉히고는 씩씩거리며 아르의 고개를 손으로 잡아 당기고는 뽀뽀를 했다.

"미워요"

린의 말에 아르는 박장대소를 하며 웃었다. 린은 그만 웃으라는 듯 아르를 때렸다.

"그만 웃어요!!"
"크하하학 알았어. 알았어 린"

아르는 웃는 걸 멈추고는 린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는 그대로 눕혔다,그리고는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 린의것을 잡았다.린은 갑작스럽게 잡히자 당황을 하고는 아르를 밀었고 아르는 순순히 물어나주었다.

"왜?"
"너무 갑작스럽게!! 으응... 잠..잠까안 ... 아저씨...."
"린 린은 왜 이리 이쁘지?"
"응...이씨...그..그만.. 으흣.."

계속 움직이는 손을 린은 한손으로 잡아 멈출려하지만 멈춰지지 않는 손에 울쌍을 지었다. 아르는 그런 린이 이쁘다는 듯 이마에 입을 맞추고는 린의 손을 다른 손으로 마주 잡고 입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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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3-05 18:03 | 조회 : 1,630 목록
작가의 말
망고바

참.. 아무때나 올리는 못난 작가를.. ㅜ 용서해주세요 ㅜ 꾸준히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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