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2

아르는 표정을 풀곤 린을 올려다보며 린의 팔을 잡아 아래로끌어내리곤 아까 루이가 입맞춘곳에 똑같이 쪽하고 입을 맞췄다. 아르의행동에 린은 놀라면서 아르르 쳐다보았고 아르는 왜 그러냐는듯이 린을 쳐다보았다.

"아르 뭐.. 뭐하는거야?"
"음? 루이형아는 했는데 나는 하면 안되는거야? 형아?"

역시 아저씨 닮았단말이야... 아저씬가? 아 근데 너무 귀엽게생겼다~!!

아르가 아무것고 몰라요라는표정으로 린을 쳐다보자 린은 아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래 어리니깐!

"아냐. 너가 뭘 알겠어? 밥이나 먹으러 가자."
"응! "

아르는 앞으로 걸어가는 린의 손을 꼬옥 잡자 린이 쳐다보니 웃으며 말했다.

"형아 손 따뜻하다~"
"나도 그럼 손 잡을래 형!"

루카이가 린의 손을 잡을려하자 루카이의 이마에 딱밤을 때리며말했다.

"루카이 넌 다 컷잖아?"
"나아직 어려!"
"루카이 넌 육체적으론 나보다 크잖아? 근데 아르는 안그러잖아? 안그래?"
"그치만..."

세루는 울상인 루카이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앞으로 나아가곤 말했다.

"루카이~ 가자 가! 밥다없어지겠다~"

린의무리는 식당으로 갔다. 식당에는 평민반에서먹던것들과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호화로운 음식들이 준비되어있었다.

"맛있겠다!"

루카이는 말을 마치고는 앞에접시를 들고 먹고싶은걸 골라담았다. 그모습에 린은 웃으며 아르와 같이 루카이가있는곳으로갔다.

"루카이 먹을만큼만 떠야해 알았지?"
"응! 린형!"

루카이는 웃으며 여기저길 돌아다녔고 나머지 무리들도 접시를 가지고 먹고깊은걸 담았다,

평민쪽 식당은 배식을 해줬는데.. 여기는 뷔페라.. 역시.. 돈의 힘은 위대해...

"형아 뭐해? 빨리와~"

생각중인 린을 보면서 부르는 아르에 린은 알았다며. 자신의무리가있는곳으로갔다.

"형아 이거 맛있다? 먹어봐."

밥을 한참먹고있을때 포크로 음식을 찍어서 린의 입앞에 대자 린은 멈칫하다가 웃으며자신을 보는 아르에 받아먹었다.

나 이거 좋아하는음식인데... 어떻게알았지? 우연인가???
"맛있지??"
"맛있어."
"그럼 하나 더 줄까??"
"아니 너 먹어."
"형 내것도!!"

아르를 따라하듯 자신도포크로 찍어서 린의 입앞에 내밀자 린은 얼떨껄해 하면서 받아먹었다,

앤 왜이러지?? 평소에 하지않는 짓을하고.. 혹시.... 아르가 해서.따라한건가? 역시 속은 아직도 어린애구나...

"맛있지??그치?"
",응 맛있어."
"나도 줘야하는건가? 린 인기많네~?"

린은 비아냥거리며 자신에게 음식을 내미는 세루에 한숨을 쉬며말했다.

"새루 너까지 왜이래?"
"재밌잖아? 설마 내것만 안받아먹을거야? 린? 나.팔.아.픈.데?"

린은 세루가 준것을 받아먹고는 급하게 물을 찾아나섰다.

"맛있지? 너가 매운걸 좋아할까봐 켑사이신을 넣어봤어"

린은 답도 안하고는 물을 먹으며 세루를 째려봤다.

"아 매운게 취향이 아니였나보네~"
"죽을래??"
"미안미안~"

능청스레말하면서 사과하는 세루에 린은 주먹을들고는 세루를 칠려했지만 세루는 피하고는 웃으며 말했다.

"난 이만 볼일이있어서 가볼게 린 다음시간에 보자?"
"형아 많이매워? 물 더 줄까?"
"아냐 괜찮아. 거의다 먹었지? 가자 "

아 마음에진정이되네. 진짜 이렇게 귀여워가지곤 이험한세상을 어떻게살까? 꼭 안아보고싶어!!!아냐 자제하자 린.. 미친놈 취급받을수도있잖아.

린일행은 산책을하고는 반으로 들어와 앉았다. 볼일이 끝났는지.. 루이도 세루도 반에 와있었다.

"어이~ 린~ 밥은 맛있었어?"
"네~ 잘먹었어요."

저드레곤님은 아직도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 아깐반말로 썼지만 뭔가 마음이 편치않은거 같고....역시 존댓말이....
"형아 이 형아랑 자리바꿔앉으면안되?"

아르는 루이를. 손으로 짚으면서 말을했고 린은 당황해 했다.

"어?어?자리는 정해진거아니야??"
"하하하하하하"

루이는 배에 손을 잡으면서 웃다가 아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프..훕,....그래..이형아가 린에게 자리양보해줄게. 린여기 자리는 자유야. 바껴도 상관없어. 프읍...우리아르가 너랑 너무 앉고싶었나봐 크하하하하"

루이가 린의 등을 붙잡고는 자신의자리에 앉혔다.그리고는 자신은 뒷자리에 가 앉아 루카이와 세루에게 인사를 건냈다.

"안녕? 린의친구들? 난 루이야"
"안..안녕하세요..루카이에요"
"난 세루야"

뒷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앞좌석에서는 아르가 린을 뻔히 쳐다보고있었다.

아..왜자꾸쳐다보는거지?? 그것도 귀엽긴한데... 좀 부담스럽기도...

"저기 아르? 왜 자꾸쳐다봐?"
"형아 나 부탁하나해도되?"
"부탁? 내가 들어줄수 있는거면.. 뭔데?"

그래도일단 들어보고 결정하는게 낫겠지?

"나 한번만 안아줘~"

말을 하면서 아르는 바로 린에게그의 품에 안겼다.

"아..르????"

앤 왜이러지?? 혹시 엄마품이 그리웠나?

린은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한자세로 가만히 아르에게 안겨있었다. 세루랑 한참이야기하던 루카이는 아르가 린에게 안겨있자 시무룩해져 그둘을 계속바라보았다.

"오~ 이건 또 예상못했네~ "
"그죠?"
"네? 형 뭐..뭐하고요?"
"아냐아냐 그래서말이지....%&#"




"아르~ 기분좋아보이더라?"
"오랜만에 안아봤으니깐"

숙소로 돌아와 아르에게 빈정거린말투로 말하는걸 아르는 그대로받아 말을했다.

" 너도 만나고왔잖아?"
"곧 우리수업으로 들어올거야~ 캬아~ 기대된단말이야~"
"근데 왜 아는척안한거야? 난 바로 껴안고 난리부릴줄알았는데~"
"이제 나도 아저씨네서 졸업할때가 됬잖아? ."
"왜? 아저씨아저씨거리면서 다니는것도 귀엽던데?"
"지금도 나쁘진않아."
"에~ 지금 둘이 이제 붙어다닌다고 .... 아 나도 학생이 아닌 교수로 들어올껄 그랬나~"

아르는 린의말을 무시하고는 침대에 누웠다.

스스로 알아봐줬음 좋겠단말이지... 그리고 작은 날 귀여워해주는 린도 귀엽고..... 결국 못알아채면 덮.칠예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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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당~! 오늘은 꼬옥! 하는 마음가집으로썼습니다! 요새이제 신학기라 바쁘더라고요..점점 바빠질텐데.. 간간히 올리겠습니다! 아 그리고...nic337님! 좀만더 제게 시간을... 사실 댓글오면 설날에쓸여 했었는데.... 좀더 뒤에와서 늦어졌어요. 그래도 제가꼭 다음주안에는 써서 보내드릴게요~^^
노트북 가지고싶다ㅠㅠㅠㅠㅠ 글쓰기가 너무 힘드네요...그리고 택본만들려고 간간히 정리중인데 그것도힘들고.. 빨리 꾸준히 돈을 모아서 사야겠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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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3-05 00:08 | 조회 : 2,294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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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미루고미루다가 이제올리네요...;;;곧 신학기네요! 학교생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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