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찬바람과 새벽의 싸늘함이 맴도는 굉장히 추운 어느날의 새벽.
신의 검이라 불리는 자칭 신검의 주인, 용사 등으로 불리는 제국의 평민출신의 대공, 루카르엠의 음침한 대공저.
그곳에는 여러가지 괴담들이 얽히고 얽혀 귀족들에게도 악랄한 추문이 돈다.
예를 들자면 대공이 어린아이들을 고문하고 추행하는 취향이 있다거나 대공이 소아성애자이며 또 남색이라는 더러운 추문들이 있다.
물론 그런 소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나는 이제 그런것을 알 수 없는 몸이 돼었다.
아,참 내 소개를 하지 않았네 내 이름은 이네르산 카스텔 퀼시다.
종족은 뮈 이그들 엘프이며 주인으로 루카르엠 데 에넬스 대공을 섬기고 있다.
나는 이 선택이 잘됐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아주 큰 착각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