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스 레스틴의 미동 3화(장편)

자 암튼 나는 그렇게 무럭무럭 자라서 16살이 돼어 더더욱 아름다워졌다.
뭐 내 새로운 인생에는 여전히 변동사항이 없었다. 방금전까지는 갑자기 제트가 쳐들어 왔다. 굉장히 무섭다. 심장이 쿵쿵뛰고 소름이돋는다..라고 말했어야 겠지만 다행히 아니었다. 리안과 나는 강심장이었으며 제트를 하도 많이 봐서 질릴정도다. 그런데 또 변동사항이 일어났다. 제트를 죽이고 누군가 와서 내 부모님을 단숨에 죽였다. 아니 제트를 죽이면돼지 왜 선량한 우리 엄빠를 죽여? 어이없었지만 그 누군가가 내 뒷덜미의 옷자락을잡고 햇볕이 아주창창할때 대놓고 납치했다. "저기여 누구세요?" 내가 태연히 물어보자 그 누군가는 조금 당황한듯 멈칫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으..그러니까 난 의뢰를 받아 널 납치했고 의뢰주한테 넘기러가는 거란다? 어라? 내가 왜 이걸말하고있지?" 이 목소리 어디선가 들은적있다. 그래그래그래! 옮다구나! 레스틴가의 유일한 비서이자 주인님 따까리인 테일이었다. 잠깐? 주인님따까리? 어째서 여기서 이베젠 그 망할 냉혈한새끼가 나오죠? 자,자 침착하고 생각을 해보자 무엇때문에 날 납치해오라고 했을까? 여기서 가능성이 있는것은 3개있다. 1.양기를흡수하기위해.2.저택에서 일할 서번트가 부족하기 때문에. 3.나와 같이 돌아왔기 때문에. 자,여기서 가장 가능성 있는것은 3번이다. 2번의 경우 굳이 날 특정할 필요가 없기때문이다.
1번의 경우도 2번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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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1-09 08:21 | 조회 : 2,994 목록
작가의 말
에스테로(aws4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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